2010. 1. 16. 15:48

 

다들 시골갔다. 난 피곤해서 집에 있는데 오늘따라 혼자 있는게 너무 외롭다. 뭐랄까 예전엔 집에 나 혼자 있어도 별로 외롭다거나 그런 생각은 없었고 오히려 좋았는데 요샌 아닌 것 같다. 집에 혼자 있는데 정말 할 것도 없고 심심하고. 신정때도 나 빼고 다 외갓집 갔을 때 그렇게 괜히 서러웠는데. 변했나보다.

 

누군갈 만나고 싶다. 근데 돈이 없군 늅늅.

Posted by Lov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