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17. 00:08

정말 무작정 즉흥적으로 티스토리에 뛰어들긴 했는데
무슨 글을 써야 할 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무척 고민하고 있음 므히히.

싸이월드보다는 복잡시리해서 정말 이건 뭐..뭥미! 하는 것들도 많았고
(물론 앞으로 더 머리 빠질 일이 많을 것 같지만'ㅅ';)
뭐랄까 왠지 로긴을 했는데 로긴하지 않은 상태가 되어버린 것 같아서T_T
뒤죽박죽 된 마음으로....!;;

처음이라는 느낌이 어떻게 보면 좋을 때도 있지만, 어쩔 때는 싫기도 하다.
가령 예를 들자면, 새학기 입학.......... 이랄까;;
새로운 친구들과 친해져야 한다는게 부담스럽기도 하고,
또 다시 1년을 적응해야한다는 것도 부담스럽고...

'처음' 이라는건 다 그런 것 같다. 뭔가 어설프고 엉거주춤하고?.. 그런 느낌이랄까.
생각해보면 나는 '처음' 이라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뭐랄까. 낯설음이라는 느낌이 싫다고 할까?
동아리를 안한 이유도 어떻게 보면 그런 이유가 조금은 들어가 있었을지도..
(뭐 동아리 안해서 요새는 완전 gg지만 ㅋ_ㅋ)

하지만 이 블로그를 하는 것도 '처음'이니,
첫 단추는 엉거주춤하게 끼웠겠지만,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재밌어지겠지!.

그나저나 난 글을 너무 못쓰는 것 같다 ㅠㅠ..
Posted by Lov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