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1. 21:15

 

신정인데도 일을 해야한대요. 알바하고 버스에서 졸면서 집에 왔더니 가족들이 없어요. 저빼고 외갓집 갔대요.ㅍㅅㅍ..

심심해서 티비를 틀었는데 케이블이 안나와요. 고장났나봐여.

집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시켜먹어야되나봐요. 피자를 시켰어요. 한시간 있다 온대요.

모 홈의 이벤트에서 문제를 잘못알아듣고 쉬운 문제를 틀렸어요. 심지어 헷갈리던 문제는 맞았어요. 전 바본가봐요.

뭔가 오늘 허전한 하루예요. 오늘 신정 맞나요? 집에 혼자 있으면서 티비를 틀어놨는데 볼게 없어요. 컴퓨터도 할게 없어요. 내일은 모처럼만의 쉬는 날이예요. 그런데 집에 있는게 재미가 없어요. 그냥 자라는 신호인가요?

 

+) 한시간 뒤에 온 피자에는 원하는 갈릭소스가 빠졌네요..ㅋ

 

 

다들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전 비록 정초부터 꼬였지만.ㅋㅋ..ㅋ...ㅋ

Posted by Lov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