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28. 12:34


 원곡이 리메이크보다 좋다는 사실은 진리다. 하지만 이 곡만큼 그걸 잘 나타내 줄 수 있는 곡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올드팝송은 접할 일이 별로 없었지만, 우연히 드라마에 나오는 배경음을 캐치해 찾아냈다. 처음엔 잔잔한 음때문에 좋았는데 가사를 보니 더 좋아진다. 노래를 듣는순간 몸에 전율이 오고 짠한 느낌이 너무 강해서 정말 찾고싶었지만 안타깝게도 파일을 찾을 수 없었다. 아쉬운대로 동영상이라도 감상해야겠다.

Posted by Lovelee♪
2009. 5. 14. 02:14

여행갔다오겠습니다:D

Posted by Lovelee♪
2009. 1. 26. 02:47
겨울이라 날씨가 추웠을까
팔짱 끼는 연인들의 모습에
나의 눈이 왜 시려울까
한땐 나도 저런 때 있었다며
새로운 사람이 그리운 걸까
옛사람이 그리워 진걸까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때로는 물처럼 때로는 불처럼
진심으로 나만을 사랑할 수 있는
성숙하고 성실한 사람이라면 좋겠어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
사랑에도 연습은 있는 거기에
아주 조그만 일에도 신경을 써주는
사랑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면 좋겠어

나에겐 아픔 상처가 있는데
과거가 없는 사람은 부담스러워
한번쯤은 시련에 울었었던
눈이 고운 사람 품에 안겨서 뜨겁게 위로 받고싶어
혼자임에 지쳤던 내 모든걸
손이 고운 사람에게 맡긴 채 외로움을 잊을 수 있다면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만남 그 자체에 연연 하기보다
한번을 만나더라도
그때 분위기에 최선을 다하려는
사람이라면 좋겠어

아주 예전부터 좋아했던 노래였는데 찾은건 최근에 찾았다. 일단 음악 찾아주신 ㅇㄷ언니 ㅅㅍㅌ님 감사여.. 어제 애들 라디오 듣느라 헤매다 우연히 들었다. 음이 좋아서 좋았는데 가사도 들어보면 좋다. 이거 들어보니까 남자친구 사귀고 싶고? 암튼 그렇당. 되게 오래전 노래인 것 같아서 간만에 들으면 옛날 생각 나실 듯도^^!! 문득 눈이 고운 사람이라는 가사에서 최민호가 생각난 거면 난 덕후인걸까용..
여튼 즐감하세요!
Posted by Lovelee♪
2009. 1. 1. 16:32

웃지 않아도 되 너의 눈물 자국이 다 보여
애써 다 말로 하지 않아도 너를 읽을수 있어 햇살이 너무 좋아서
어떤날은 바람이 불어서 나는 니 마음이 또 걱정이 되
나처럼 아파 할까봐
난 상상만으로도 눈물이 흘러
어느날 갑자기 너 나의곁에서
사라지는 그날이 올까봐
언제부터 사랑이었는지 어디부터 미련이 되는지 두사람 항상 곁에서 그리워 하고
(바라만 보고 있지) 사랑이란 너무 어려워서
너는 내게 가까운 듯 멀었어
한 걸음 다가갈때면 수많은 생각을 해
하지만 내게 사랑은 처음부터 너야

너의 웃음속에 나를 보는 너의 눈빛속에
어떤 의미가 또 담겨있는지 나는 언제나 궁금해 난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아파
어느날 갑자기 너 다른사랑에 떠나가는 그날이 올까봐
언제부터 사랑이었는지
어디부터 미련이 되는지
두사람 항상 곁에서 그리워 하고
(바라만 보고 있지) 사랑이란 너무 어려워서

너는 내게 가까운듯 멀었어
한 걸음 다가갈때면 수많은 생각을 해 하지만 내게 사랑은 처음부터 너야
(너만을 바라볼께)
사랑이 아직도 서툴러도
너에겐 아직도 못난 나라도
이렇게 너의 마음을 아프게한 나여도 그래도 내게 사랑은
그래도 내게 단 하나는 이렇게 모두 줄 수 있는 처음부터 너야

 

 

저번에 노래방갔을 때 성래오빠가 불렀던 곡이었는데 잊고있다가 소심이형님 포스트로 인해 들어봤다. 노래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좋다. 개인홈들 돌아다니다가 mr버전도 들어봤는데 그것도 완전 좋았고.. 그냥 딱 내 스타일. 괜시리 이 노래하고 나윤권노래하고 같이 들으니까 그사세 보고싶기도 했는데.. 다운받는거 귀찮아서 안봐야징. 그리고 드라마보고 삽질한다는 의견도 있었고. 으엑. 아무튼 노래는 좋네요!

Posted by Lovelee♪
2008. 12. 1. 14:17

난 다시 사랑따윈 하지않을거라

그렇게 다짐했던 적 있었죠

 

스쳐지난 이별의 기억 다시 또 부셔졌던 믿음

아픔과 위로속에 난 그들을 지웠죠

 

하지만 그대를 처음봤던 그날 이후로

난 다시 용기가 생겼죠

 

그대에 어깨에 맘이 편해져

이대로 영원히 그대와 있고싶어요 baby

 

이번엔 다르겠죠 my love 믿어도 괜찮겠죠

그대 항상 나를향한 마음이 변치않기를 바라는 내 맘 알겠죠

l love baby and l need you babe

그대 없이는 외롭고 기나긴 시간이 또 반복되겠죠

그대 영원히 변치마요 me love l' llbe the same

 

그댈 난 믿어 의심치않지만

지금 그대가 없는 시간엔 난 두렵죠

 

검게 물든 밤이 지나고

창가에 햇살이 비칠때

그대가 없다면 나 또 울지도 몰라요

 

그래요 그대는 지난 시간 그저

스쳐지나갔던 다른 남자처럼

 

내게 아픈 기억이 되지 않기 바래요

이대로 영원히 나를 더 안아주세요 baby

 

이번엔 다르겠죠 my love 믿어도 괜찮겠죠

그대 항상 나를 향한 마음이 변치않기를

바라는 내 맘 알겠죠

l love baby and l need you baby

그대 없이는 외롭고 기나긴 시간이 또 반복되겠죠

그대 영원히 변치마요 my love l'll be the same

 

그댄 내게 남은 마지막 희망

그대가 없는 세상은 너무도 심한 어둠과 같겠죠

 

그대를 바라는 내 맘을

더 알아줘요 나의 사랑

 

이번엔 다르겠죠 my love 믿어도 괜찮겠죠

그대 항상 나를 향한 마음이 변치않기를

바라는 내 맘 알겠죠

l love baby and l need you baby

그대 없이는 외롭고 기나긴 시간이 또 반복되겠죠

그대 영원히 변치마요 my love l'll be the same

 

 

우울할땐 발라드를. ㅇㅇ 난 진짜 원더걸스 발라드에 환장하는 듯 싶다. 맨날 방송에서는 섹시 강조하니까 평소에는 그냥 잔잔한 발라드나 이런 노래를 듣는게 좋다. 동생 노래 뭐 듣고 있나 보다가 안들어본 노래여서 들어봤는데 들을만 하고 좋다. 랩 담당인 유빈이 이번엔 노래를 했다는게 포인트. 아 예은이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좋다. 후속은 발라드를 해서 공중파에 많이 나왔으면 좋겠는데-발라드 후속곡 했다 쳐도 내가 잘 못봤거든..- 컨셉 자체가 섹시니까 조금은 힘들 수 있어도 가끔은 '원더걸스=섹시' 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줬으면 좋겠다. 잔잔하다. 기분 가라앉혀야지.
Posted by Lovelee♪
2008. 11. 30. 14:14

<선미> 자꾸 말하고 싶어 얼마나 좋아하는지

자꾸 보이고 싶어 내 마음이 얼마나 큰지

하루종일 니가 나를 볼때마다 난 얼마나 떨리는지


<선예> 넌 정말 모르나봐 내가 널 좋아하는지

정말로 모르나봐 왜 자꾸 눈이 마주치는지

너는 나를 가끔 바라보지마는 난 계속 널 보고있어

 

<All> 아주 작고 예쁜 사랑이 여기있어 어서 와서 가져가

너만을 위해서 간직하고 있어 어서 빨리 가져가

더 늦기전에 어서 내게 와서 나의 마음을 다 가져가

 

<소희> 말을 해볼까말까 오늘도 망설이다가

용기가 나질 않아 결국 혼자서 끙끙 앓다가

집에 돌아와서 책상에 앉아서 난 또 후회하고 있어


<예은> 내가 말을 안해도 니가 알아주면 안돼

고백하지 않아도 니가 알아서 와주면 안돼

내 눈을 바라봐 뻔히 써 있잖아 넌 왜 이렇게도 몰라

 

<All> 아주 작고 예쁜 사랑이 여기있어 어서 와서 가져가

너만을 위해서 간직하고 있어 어서 빨리 가져가

더 늦기전에 어서 내게 와서 나의 마음을 다 가져가

 

<유빈> 오늘도 널 바라보다가 눈이 몇번이나 마주쳤는데 왜

그렇게도 모르니 왜 눈치가 없니

척 보면 티가 날 것 같은데

내 얼굴에 써있잖아 색깔이 변하잖아

빨갛게 니가 날 바라볼때마다

답답해 이만하면 알아야지

어떡해 내가 기댈 말아야지

어쩜 그렇게도 둔하니 어 가져가라는데 왜 모르니

뭘 더 어떻게 표현해야 되니

나는 니가 좋은데 왜 넌 계속 모르니

 

<All> 아주 작고 예쁜 사랑이 여기있어 어서 와서 가져가

너만을 위해서 간직하고 있어 어서 빨리 가져가

더 늦기전에 어서 내게 와서 나의 마음을 다 가져가

아주 작고 예쁜 사랑이 여기있어 어서 와서 가져가

너만을 위해서 간직하고 있어 어서 빨리 가져가

더 늦기전에 어서 내게 와서 나의 마음을 다 가져가

 

정말 한동안 미친듯이 버닝버닝. 5-6월때쯤이였나. 난 원걸 섹시한 것보다 사근사근한 소녀 컨셉이 더 좋은 한마리 양이니까...^*^ 이러고 있네; 여튼 동생이 원더걸스 팬이라서-동생과 나는 서로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내가 좋아한 가수를 동생도 같이 관심가지고 재미있게 보고있음. 물론 나도 마찬가지<-;- 나도 덩달아 이것저것 들어봤는데 진짜 가져가는 명곡. 텔미 후속곡이었다고 하는데 정작 난 후속곡을 별로 못들어 본 것 같다. 그래서 더 아쉽고;ㅅ; 소녀의 감성이 풍부한 노래 같음. 마음이 뽀송뽀송해짐. 히히

Posted by Lovelee♪
2008. 11. 29. 12:04

 

너를 갖지 못해 집착했나봐
지극히 위험한 너의 향기가
온통 나의 마음 속에 가득해
아름다운 세상 속
너와 나 둘이서 머무르자고

 

너를 잃었단 그 달콤함에
난 널 던지려 할떄도 있었지
다신 말할 수 없는 사랑에
너혼자서 숨죽이게 할 순 없었기에
그렇게 우리 이 바람 속에

다른 세상에 우리 만났다면
어쩌면 우린 행복했을까
아픈말들도 거친 시선도
너의 눈을 바라보며 지켜 낼 수 있을텐데

 

가끔 네 눈에 비친 외로움들이
날 버리게 할 때도 있었지
알아 내맘을 다한 사람이라
난 오히려 내 모든걸 다 줄 수 없었어
그렇게 우리 이 바람 속에

다른 세상에 우리 만났다면
어쩌면 우린 행복했을까
아픈 말들도 거친 시선도
너의 눈을 바라보며 지킬 수 있었다면

 

너로 인해 감당할 내몫의 아픔보다
너를 지켜주지도 못한 아픔이 더 커서
너를 버리고 살아갈 숨 쉬는 순간마다
가슴이 터질 듯해
차라리 널 끌어안고 눈을 감아

 

차마 닿을 수 없었던 우리에게
너무 아름다웠던
우리 비밀도 그날의 바램도
영원한 기도로 남아 날아올라

다른 세상에 우리 만났다면
어쩌면 우린 행복했을까
아픈 말들도 거친 시선도
너의 눈을 바라보며 지킬 수 있었다면
눈을 뜰때마다 이 세상엔 너뿐이야

 

 

아니 난 이 노래를 아직까지도 안 듣고 있었다니.. 아 패닉. 들어야지 들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까먹었다. 진짜 잘어울리는 목소리들이다. 화음도 잘맞고 노래 전체적으로 딱 내가 좋아할만한 것들 투성이라서.. 클라이막스에 호랑누나와 기영누나 같이 부르는 부분이 진짜 캡짱이다. 나 완전 듣고 반해버렸...ㅠㅅㅠㅅㅠㅅㅠㅅㅠㅅㅠㅅㅠㅅㅠㅅㅠㅅㅠㅅㅠㅅㅠㅅㅠ 아직 못들어본 분들 있다면 정말 한번 들어보시길 바랄게요. 너무 좋음. 이 노래 진짜!!

Posted by Lovelee♪
2008. 10. 23. 15:31

 

묻지않을께 네가 떠나는 이유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야윈 너의 맘 어디에도
내사랑 머물수 없음을 알기에
이해해볼께 혼자남겨진 이유
이젠 나의 눈물 닦아줄 너는 없기에
지금 나의 곁에 있는건
그림자 뿐임을 난 알기에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수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이제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꿈을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수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이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너

기도해볼께 니가 잊혀지기를
슬픈사랑이 다신 내게 오지않기를
세월 가는데로 그대로
무뎌진 가슴만 남아있기를
왜 행복한 순간도 사랑의 고백도
날 설레게한 그 향기도
왜 머물순 없는지 떠나야 하는지
무너져야만 하는지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수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잊으라는 그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꿈을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수없는 상처만 내게남기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너

나나나나~


가슴이 저밋저밋하는 노래다. 진짜 다른 노래들을 듣다가 이 노래를 들으면 울컥해서 울어버릴 것 같은.. 키다리아저씨Ost 이다. 영화랑도 은근 잘맞고 난 영화는 안보고 노래를 먼저 들었으니까.. 이별하고 들으면 정말 펑펑 울어버릴 것 같은.. 가사가 참 뇌리에 남고 그에 맞게 노래도 쓸쓸하니 좋다. 가을에 제격임. 으아아아아.. 요새 이노래때문에 우울해지는 것 같아. 하지만 좋은걸 어쩌겠어..ㅠㅠ
Posted by Lovelee♪
2008. 10. 16. 13:01

술취한 오늘밤 또 전화를 들지만
힘없는 내 손끝은 버튼을 못눌러
다 잊겠다고 큰소리치지만
한 손엔 나도 몰래 들려진 니 사진

She's all right need
사랑을 몰랐던 날
너 보고싶어 이렇게 다 구겨진
작은 사진 또 바라보며
She's all right need

소중한 추억은 다 기억하자고 하며
안보일 때까지 차창밖을 지키던
다 잊는다면 불쌍해진다며
어린애 처럼 울던 마지막 니 모습

Remember you
왜 그땐 몰랐을까
늘 함께하며 장난만 치던 니가
나의 첫사랑 이었단걸
Remember you
 
수줍게 건내주던 꽃 한 송이
그 편지 버리지 못한
마지막 그 날처럼 비오는 밤에
서랍 속을 뒤적거려

She's all right need
사랑을 몰랐던 날
너 보고싶어 이렇게 다 구겨진
작은 사진 또 바라보며

She's all right need

 

머랄까 델리스파이스의 <고백>과 비슷한 분위기를 갖고있다. 질리지 않는 노래. 이 노래 들으면 좋아했던 녀석이 아련하게 생각나기도 한다.

 

글쎄 근데 난 첫사랑을 언제쯤 시작해야하는건지 잘 몰라서.. '꼬꼬마들이 서로 좋아한다. 이런걸 첫사랑이라 치부하긴 좀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좋아했던 사람 중 기억나는 사람이 두 녀석 있는데 초등학교 4학년때랑 중학교 1학년때. 그리고 최근이었던 완두콩님 좋아할 때도 기억에 많이 남을듯. 이분한테는 적절한 삽질과 적절한 설렘('_';)도 있기 땜시롱. 머 처음 사귄 분이기도 하고..

 

그냥 첫사랑에 대해 주절주절 써버리다보니 여기까지로.. 아직 안들어보신 분 있으면 들어보세요!

Posted by Lovelee♪
2008. 10. 15. 18:04

 

Uh! You gave me, you gave me a heart break!

 

스쳐간다 멀어져간다 너무 좋아했던 그녀가

등을 돌린 채로 돌아서버려 초라한 기분 뭐 같아 억지로 삼켜

나보다 멋져 보여 니 옆의 그 남자 (너의 옆에 그 남자)

어쩜 그리 다른 그녀 모습도

 

스쳐간다 그 사람 손을 잡은 채

멀어져간다 조금 진한 화장을 하고

없었잖니 난 처음부터

그저 착한친구 정도일 뿐이야

 

Uh! 그저 난 편한 사람일 뿐,

Uh! 그저 스쳐간 사랑일 뿐

 

스쳐간다 멀어져간다

더 예뻐진 듯한 그녀가

화조차도 안 나 멍해져버려

 

초라한 기분 뭣 같아

억지로 삼켜
나보다 잘나 보여 네 옆의 그 남자

(너의 옆에 그 남자) 어쩜 그리 다른 그녀 모습도

 

스쳐간다 그 사람 손을 잡은 채

멀어져간다 조금 진한 화장을 하고

없었잖니 난 처음부터

그저 착한 친구 정도일 뿐이야

 

도대체 내가 어디가 그 사람과 다른 게 뭘까

그녀의 눈빛과 몸짓이 날 원할지 몰라
나 홀로 생각에 잠기다 바람이 되어

스쳐간 그녀의 모습에 눈물이 나

 

Have you tried thinking about

me Given any thought about me
the times we stayed together

like lovers flying free
I still love you!

Seems like I should forget you
But when I see the picture that

we took together I can't ever forget you

 

뭐가 못한 거니 너의 그 사람보다

누구보다 잘해줄 수 있었는데

 

스쳐간다 그 사람 손을 잡은 채

멀어져간다 조금 진한 화장을 하고

없었잖니 난 처음부터

그저 착한친구 정도일 뿐이야

그저 착한친구 정도일 뿐이야
 

내 맘을 훔쳐간 그녀가 스쳐가

달콤한 향기 내게서 떠나가
가슴속에 흐르는 눈물을 억지로 삼켜

무너지는 내 맘 그녀가 알까? x2

 

요새 울적하게 만드는 가사 중 하나.ㅋㅋㅋ좋다~ 먼가 신화삘?도 나고 그 예전에 조금 어두운듯한 발라드같은거 불렀을 때 느낌이랑 비슷하게 나는게 흠.. 조금 진부하긴 하지만 그래서 더 좋은 곡 같다. 후렴구 부분은 귀에서 멤돌기도 해서 중독현상도 나타나고있고'ㅁ'; 음이 우울한 음이라서 더 좋기도...

Posted by Lov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