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맛'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11.18 방배매점의 참치김밥 한줄이면 13
  2. 2008.10.20 [수원/중식] 와룡각 8
  3. 2008.10.16 베스킨라빈스 월넛 12
2008. 11. 18. 11:45

 

내방역 김밥천국의 치즈김밥과 김치사발면을 먹을 수 있어요. 매점 김밥이 2800원으로 대체로 하는 참치김밥가격보다 300원이 비싼 반면, 내방역 김밥천국의 치즈김밥은 단돈 2000원! 오르지 않은 이 가격에 그저 무한 감사.

 

치즈김밥하고 김치사발면은 예전부터 먹던 나만의 궁합이랄까? 같이 먹으면 맛이 잘 맞아서 가끔 먹곤 했는데 오늘은 늦었음에도 불구(-_-), 너무 배가고픈 바람에 사갖고 들어왔다. 오늘 점심은 좀 빵빵하게 먹을 수 있겠군- 기분 좋아라>_<

Posted by Lovelee♪
2008. 10. 20. 16:08

어제 먹었던 곳. 권선구 구운동쪽에 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보고 확인하는 것이..'_' 수원 지리는 잘 몰라서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다.

 

이모가 추천하신 곳이라 궁금했었는데 가게도 크고 음식들이 맛도 있다. 탕수육-만두-짬뽕(or짜장면or볶음밥)-후식 순.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가격대가 좀 비싼편이긴 하다. 내가 먹었던 짬뽕은 6500원정도? 중식전문점이면 대체로 이정도 하지 않나.. 생각해봤을땐 비싸진 않은 것 같기도.. 하지만 가격대가 있는 만큼 맛은 철저히 보장한다. 탕수육같은 경우는 소스(간장과 이상한 기름같은게 섞여있는 소스였다.;)에 찍어먹어봤는데 뭔가 오묘한 맛도 있었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나에겐 탁월한 선택. 고기도 큼직큼직하게 있었다. 만두는 금방 튀겨 나온 것인지 다들 입에 한군데씩은 데였다. 부속물(?)이 적당하게 섞여있었고. 짬뽕은 적절히 매우면서 야채나 해물도 많이 있고 진짜 맛있었다. 국물맛을 먼저 먹어보는 편인데 개운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

 

다만 직원들의 불친절한 태도는 좀 언짢았다. 좀 쌀쌀맞고 퉁퉁대는 말투? 계산할 때도 그래서 다들 무슨 안좋은 일 있나? 생각할 정도. 바쁜건 알겠는데 그래도 조금만 부드러운 말투로 서빙해줬다면 아쉽지는 않았을 듯.

 

맛       ★★★★

서비스 ★★☆

디자인 ★★★★ (큰 방에 원탁과 중간에 물 등등 올려놓고 돌리는게 인상 깊었다.)

 

찾아가는 길 - 1. 성대역에서 64-1번을 타고 서수원버스터미널 정류장에 하차

                      큰길가 쪽에서 길 건너면 바로 보인다.

                   2. 성대역에서 82-2번을 타고 구운동4거리 정류장에 하차

                       건너서 이마트쪽으로 가다보면 보인다.

Posted by Lovelee♪
2008. 10. 16. 13:55

베스킨라빈스에서 제일 먼저 고르는 것을 꼽자면 이 월넛 아이스크림(or 호두까기 인형) 머랄까 호두마루에서 느껴질 수 없는 맛이 들어있어서 파인트를 사는 날이 있으면 이 아이스크림을 꼭 고르곤 한다. 호두도 콕콕 박혀있고 아이스크림도 딱 내가 원하는 맛. 오늘은 조금 비싸게 먹었는데 잘 먹지 않았던 아이스크림까지 땡기고 올라왔음. 기분 좋음 ㅇ_ㅇ

Posted by Lov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