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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30 2008년 9월 29일 4
2008. 9. 30. 10:01

 

감기기운이 슬슬 몸을 잠식해가고 있는 듯. 머리가 지속적으로 아프고 목도 칼칼하고.. 다행인건, 상태가 더이상 악화되지 않는 다는 사실. 일하는 곳 근처엔 이비인후과가 없다. 집 근처에 있는 병원에 가고싶지만 퇴근시간때문에 가지도 못하고 병원간다고 조퇴하기엔 요새 우리팀 사람들 기본으로 감기 하나씩은 달고있어서 쉽사리 말하지도 못하겠다-ㅇ-

 

어제도 뭐 밤에 놀다가 머리가 계속 지끈지끈거려서 고생했다. 봄이 아니면 감기 잘 안걸리는데 올해는 봄 대신 가을에 걸린듯. 으엑 게다가 감기때문에 머리 아픈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 또 난감.ㅋㅋㅋㅋ(대개 목감기에 자주 걸린다.)

 

멜라민사태때문에 난리. 정말 먹을 것이 점점 줄어들겠구나.. 하는 생각에 좀 슬퍼지기도 한다. 지금 판매 금지품목 봤는데, 아놔 샤바랄 내사랑 스니커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롯데제과의 애플쨈쿠키도 금지고 오레오도 금지다. 헐 무려 카스타드도 금지 해태제과의 화이트엔젤도 금지 꽤 많구나..... 이건 머 진짜 밥만먹고살지요~ 네..'-'..... 하하하하하하하하ㅏ

 

위로차원에서 고고싱했지만, 생각보다 심난해보이진 않아서 다행. 다락투에서 밥을 먹고(닭칼국수 넘 맛있다 ㅠ0ㅠ..) 근처 공원에서 발장난하며 앉아있긔. 걷기가 너무 귀찮아서(...도 있지만 둘다 너무 지쳤다.;)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 생각해보니까 어제가 투투라서 벌써 그렇게 됐나.. 하고 신기하기도- 날씨 좀 더운거 빼면 좋았다규. 으으 더워서 낑낑낑

Posted by Lov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