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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25 2008년 7월 24일 6
2008. 7. 25. 01:13


아 삽입해보고 나니 배경을 저번에 썼던 것을 잊어버렸다. 이미지 바꾸는건 일단 그냥 패스해야겠다. 오늘은 <일지매>가 종영한 날이었다. 첫회부터 보진 않았지만 흡입력 있는 내용에 빠져서 보니 종영할때까지 온 것이다. 일지매갤에서도 눈에 안띄게 활동까지 하게 되었고 수-목요일날만 기다리면서 며칠을 생활하니 <일지매>가 종영한다는 사실이 무척 아쉬웠다. 비록 몇회 안남기고 빠른 전개를 보이며 내용이 조금 이상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내 입장에서는 만족할 만한 드라마였고 좋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준기라는 인물을 제대로 발견하게 되었고, 다른 보석같은 배우들도 이 드라마에서 발견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 (예전부터 좋아했던 이문식씨는 정말 이를 뽑는 열연까지 하면서... 정말 존경스럽다.)

쪽대본에 시달리고 촬영이 빠듯해서 힘들었겠지만 종영하고서 다들 조금이나마 쉴 수 있길.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일을 찾아봤다. 아무래도 불안불안해서일까- 여기저기 찾아볼 곳은 많았다. 아쉽게도 2순위로 하고싶었던 김포공항 일은 너무 힘든 나머지 일을 며칠하고는 그만두는 여자가 많아서 남자로 대체했단다. 너무 아쉬웠다. (ㅠㅠ) 내일(이라고 말하고 오늘이라고 읽겠지. 이미 열두시가 넘어버렸으니) 희연언니가 사는 쪽의 병원으로 일자리를 알아볼 계획이다. 무지하게 멀긴 하지만 그래두 셔틀버스가 있다는 희망 한줄기 아래로 입사결심! 여기에 딱 붙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될 것 같진 않을 거 같아서=_= 사무직 몇 곳을 더 알아보고 있다. 제발 얼른 끝났으면 좋겠다. 어느새 7월이 지나가버리다니 ㅠㅠㅠㅠ


비가 정말 미친듯이 왔다.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 의심할 정도로 많은 비가 몰아치더니 지금은 조금 그친 상태인 듯 하다. 내일은 먼 곳을 가야하는데 갑갑해진다. 운동화도 벌써 상망했는데 뭐신고 가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며칠전 생각난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지금 생각나서 지금 쓴다. 풋위가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휴간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축구기자로 밥벌이 할 수는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난 축구기자 아니면 하고싶은게 없는데.... 아 정말 다시 한번 기자직을 고민해봐야 하는건가. 저번에 사주봤을때 직업 고민을 할거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딱 맞네 진짜;

Posted by Lov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