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서 축구를 만나다.

회사에서는 실수연발. 으윽 그리고 내 개인적으로 실수한 것도 있는 것 같고, 그다지 좋지 못한 소식도 들었고'ㅅ'. 그냥 그렇다 오늘은 우울한 날. ㅁㄴ업자ㅣㅓㅇ마니엽자ㅣㅓㅇㅁ나ㅣ어바ㅣ저아ㅣ머나이ㅓㅂ자ㅓㅁ니ㅏㅓ아ㅣㅂ저ㅏㅇ

대학가요제에서 건진 노래라고는 떠나주세요(맞나?)와 나의 낡은 오렌지 나무.. 맞나; 아무튼 이노래. 둘다 노래가 괜춘괜춘 특히 나의 낡은 오렌지 나무를 부른 랄라스윗 누나들은 얼굴도 하악하악 노래도 하악하악. 그냥 딱 내스타일이라 좋다. 그런의미에서

우울한 김에 희연언니와 만나서 저녁을 먹었다. 수프에 스파게티를 먹고 커피빙수로 맛있는 입가심. 빙수그릇이 작아져서 속상!!!!!!!!;; 아 그래도 남겼지만.... 뭐 역시 간만에 먹은 커피빙수는 맛있었다.

그러니까 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기분이 되게 오묘했다. 그냥 묘하게 꿈을 꿨거든. 매번 꿈이 쫓기는 꿈이었는데 갑자기 그런 꿈이라, 게다가 아직까지도 기억이 나는 내용이라서 그 얘기를 듣고 문득 꿈얘기가 생각난건 사실이었다. 머 사실 별 내용 아닌거에 오바하긴 했지만...... 킁킁 그냥.. 그렇다고

한달 반 남았다 회사. 아 얼른 그만두고 싶다. 그래봤자 회사 그만두면 학원크리지만;;

지각했다. 허겁지겁 씻고 얼른 갔는데 방배역 도착하고나니 9시. 일단 대리님한테 전화를 해놓고 나서 너무 허기져서 근처 맥도날드에서 맥머핀을 먹었다. 베이컨맥머핀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의외로 맛있어서 깜짝(!). 오히려 더 먹고싶어지는 것이였다. 오호.... 새로운 맛이구나~_~

어제 대리님이 오늘은 포토샵으로 사원증 만들거라길래 고운언니한테 물어가며 열심히 배웠는데..(!) 결국 다른 분이 하시더라능... 왠지 낚인 기분이다. 흑흑흑 ㅠㅠ 그래도 안해서 좋았지만....

수능 100일전. 어째 공부를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이건 뭐... 남은 100일이라도 열심히 공부해야지 ㅠㅠ 지금 현역 아가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서 멍하네~_~

엠피 배송중! 목요일~금요일 쯤 온다고 했지만 왠지 내 예상에는 내일 도착할 것 같다. 핸폰도 분홍이 엠피도 분홍이! 아 기대된다. 좀 더 싸게 사서 좋기도 하고~ 게다가 사은품도 딸려들어오니 그야말로 하악하악. 조쿠나 잇힝~_~

회사에서 하는건 달리 없는데 피곤해지는 바람에 지하철에서 매일 졸곤 한다. 근데 그 타이밍을 제대로 못맞추는 바람에 오늘도 내려야 할 역인 신도림역을 넘겨서 내렸다. 하지만 이 시간까지 컴퓨터를 하고 있는 걸 보니....... 음. 얼른 자야겠구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