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30. 09:52

 

는 참 재밌습니다. 으핳핳. 강남역에서 3007번 기다리고 있는데 3001번 줄에 있는 소라언니랑 희연언니를 만나서(집에 올때 완두콩님하고 정미언니한테 이 얘기 하다갘ㅋㅋㅋㅋ 3700번과 3100번이라고 또 그랬음; 아 왜 자꾸 까먹지;;)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결국 화제는 아이돌로 넘어가고!! 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어제 엄청 웃었다; 샤이니부터 시작해서 에쎔 아이돌하고 일본 아이돌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일본 아이돌 얘기를 할땐 난 정말 이름들밖에 몰라서 눈만 깜박깜박... 하지만 영 일본 아이돌한테는 안끌리던데 난..<- 뭐 어쨋든 사생얘기도 나왔는데 역시 희연언니 말대로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건 사생애들 다이어리 보는거라규.. 올때 정말 셋이서 폭소하고 앞사람한테 조금 조용히해달라는 소리까지 들었음. 여자 셋이 있을땐 접시가 깨진다는 말이 실감났었다.

 

아 경기보다가 바로 옆에서 정미언니를 만나서ㅋㅋㅋㅋㅋㅋ 난 진짜 설마설마 했는데(게다가 정미언니는 w석 보니까) 정말 맞는거라..ㅋㅋㅋㅋ 둘이 껴안고 정말 난리를;; 경기도 같이보고 담요도 두르고 완두콩님이랑 셋이서 집에 왔는데 역시 정미언니의 촌철살인같은 말은 와 진짜 올때도 엄청 웃었다. 완두콩님하고 말싸움할때 난 옆에서 웃기만... 으캬캬 퐝전 갔다오고 난 다음날 시험본 완두콩님 시험 성적이 100점이라길래 정미언니가 500점 만점에 100점 아냐? 이러고 덧붙여서 2pm의 10점 만점의 10점 개사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너무 재밌어서;; 오늘 정미언니랑 약속잡고 그러고 집에 왔다. 이때는 정말 재밌었어요 갈때와 올때 버스 안.

Posted by Lov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