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27. 16: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었다 그냥. 고등학교때부터 자주 들랐거렸던 노래방엘 갔다. 내가 좀 노래방 가자고 노래를 부른 것도 있고 어쨋든 선택해서 갔는데 이미 술을 팔고있단다 거기서; 난 이미 샀는데...!........ 그래도 그냥 가방에 넣고 쭐래쭐래 가서 과자도 먹고 술도 먹고 그래따. 첨엔 거의 번갈아가면서 하다가 이것드리 인기곡위주로 다 날 시키길래(그래도 열심히 부르고 있는 날 보면서 유라가 그랬다. 봐봐 얜 다 알잖아...... 이새키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버럭! 했다가.. 사실 나 엄청 소리지르고 싶어서 그래도 하는대로 다 하긴 했다... 근데 목이 쉴대로 다 쉬어서 결국은 고래고래 소리질렀는데-무려 총맞은 것처럼을..- 아뿔싸. 카운터에서 우리를 힐끔힐끔 보고 있다가 술 취한 줄 알고 방으로 뛰어왔던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민망하고.. ..ㅋ...ㅋ..ㅋ.....ㅋ..ㅋ.ㅋ... 뭐 압수라그랬는데 우린 이미 다 먹었고.. 아저씨 저 술 안취했는데..;;^^;; 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쪽팔려서... 그래도 끝까지 오기로 어쩌다까지 다 부르고서(역시 소리지르면서..) 후다닥 나와따..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계속 소리지르고싶다. 정말 등산을 해야하나..

Posted by Lov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