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28. 01:21

 

1. 적응은 너무 잘되고 있다. 완전 활발.. 오죽하면 상담하는 담임선생님까지 삼수치고 너무 밝다고. 좋다고 하셔서 괜시리 기분이 좋아졌당. 고3때와 많이 달라진 점 중에서 첫번째가 태도라고 생각. 일단 뭐랄까 생활 자체가 즐거워지다보니까 긍정적인 모습으로 많이 바뀌는 것 같다. 물론 성적은 긍정적이진 않지만 ㄱ-.. 기초가 부족해서 기초위주로 다시 공부 해야할 듯 싶다.

 

2. 피곤해 이 단어를 달고사는데 신기한게 그래도 어떻게든 일어나지긴 한다; 하지만 잠 좀 푹 잘 수 있는 날이 빨리 다시 왔으면 좋겠다'_'

 

3. 팬즈데이 갔다옴.'_' 음 머랄까 일단 경기엔 집중이 잘 안되서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다들 김홍일을 찬양하는 걸 보니 활약을 보여준 것 같다.

 

3-2. 되게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무척 반가웠다. 2-3년만에 만난 현선언니'ㅅ' 되게 반가웠다. 우악 나 수원 처음 좋아했을때 만났던 언니였는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흐르다니 ㅋ_ㅋㅋ..

 

4. 요새 희연언니랑 매번 하는 말은 부질없다는 말..ㅇㅇ 살 낙이 샤이니밖에 없다는게 답이 없을 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 만나는건 기본 베이스'_'!) 아이돌 좋아하는건 싫은데 샤이니는 좋당. 이걸 어찌 설명해야 하나? 오 세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

외롭다. 1년전 유정언니 말을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는 중.

Posted by Lov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