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6. 21:33

 

1. 감기걸렸다. 환기도 안되고 사람도 많아서 그런 것 같은데 몸 전체가 안좋아진듯.. 얼른 나아졌으면 좋겠다. 이틀동안 머리가 웅웅거리면서 울리는 바람에 수업도 집중이 안되고...'_' 우잉. 저녁엔 라면만 먹어서 그런지 위도 안좋다그러고.. 근데 왜 여긴 흔하디흔한 김밥천국 하나 없냐며...

 

2. 내일 개막전! 가고싶은데 안가야지.'_'.. 3시라는 말에 솔직히 혹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갈둡. 저녁에도 약속있고 점심에 경기가면 공부 많이 못할 것 같고 암튼.. 3월 경기일정은 찾아보니까 아챔밖에 갈 게 없다. 그래봤자 홈경기는 내일이랑 감귤전밖에 없으니까 음. 4월에 갈 일이 있을지 없을지... 아 아챔은 가겠지만.

 

3. 사탐 선택과목을 2사2지(국사, 근현대사, 한국지리, 세계지리)로 하는데 좋아하는 순위가 바꼈다. 세계지리가 제일 하위. 이유는 선생님 때문에'_'. 머랄까 내가 선생님에 따라 과목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데 세계지리선생님이 제일 재미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고2때는 세계지리 선생님이 제일 좋았는데.. 지금은 세계지리 선생님이 제일 싫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신 고3때 싫어했던 한국지리가 너무 좋아졌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국지리선생님 짱 재밌다. 걍 좋아 ㅠㅠㅠㅠㅠㅠㅠ 머 여튼 세계지리 어떻게 공부할지 고민이다. 섣불리 인강을 듣기도 뭐한 상황이고 그래서 머리 부여잡고 고민중. 답이 없다T_T

 

4. 교통사고! 음 버스 충돌사고였는데 나한텐 뭐 별 피해 없었으니까. 다만 한시간 넘게 집에 못들어갔다는게 좀 화났을뿐..ㅇㅇ. 그 날 되게 이상했던게 진짜 아슬아슬했다 아침 저녁 버스를 타고 오는데 사고 총 네번 날뻔 했다. 네번중에 한번은 진짜로 사고가 났고. 어휴 암튼 무섭다 졸린데 서서 기다렸더니 엄청 피곤했다.

 

5. 학원에서 좀 유명한 강사선생님의 수학수업을 듣는데 확률단원 처음 듣고 생각했던 것은 가우스 이 싯생키.ㅇㅇ

답답해 확률은 또 어떻게 해야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Lov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