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21. 02:06

 

어느새 학원 온 지 한달이 지났다. 적응이 된 것 같지만 처음보다는 다소 긴장이 풀어진 상태. 그리고 자꾸 강박관념이 드는 바람에 스트레스도 조금 쌓이는 것 같고.. 으윽.

 

등록금 고지서를 보고 좀 깜짝놀란게 저번달보다 20만원이 늘었다. 진짜; 무슨 상술로밖에 안느껴져서 막막하기도 하고 심난하기도 하다. 두달분인 학원비가 그래도 목돈이긴 해서 엄마한테 말하기도 좀 그렇고.. 도대체 뭐때문에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건지도 잘 모르겠고, 어쨋든 좀 화난다. 그렇다고 쌩 그만둘 수도 없고.

 

급 알게 된 가수 'Taylor swift' 노래가 너무 좋다. 우연하게 앨범을 들었는데 앨범 다 좋은거라.. 진짜 좋아서 바로 노래 넣었고.. 안그래도 들을 노래 없어서 지루하긴 했는데 넘 좋다.

 

이번주, 다음주 바쁠날만 줄줄이 남았다-ㅛ-. 이번주말은 3월 교육청모의고사 봐야되고 다음주말은 월례고사 오답노트 만드느라 진빠지게 고생할둡. 어째 주중보다 주말이 더 바쁜 것 같다. 그래도 이번주 일요일은 일찍 와야지

Posted by Lov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