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21. 00:54

 

1. 결론부터 말하자면 못갔음. 첫쨋날은 기차 놓치고, 둘쨋날은 비와서 못가고.ㅋㅋㅋㅋ 근데 정말 희연언니 말대로 간다고 시도를 했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기로 했음. 그리고 처음엔 정말 짜증났는데 아는사람이랑 문자보내다보니까 그래도 기분 많이 나아지고 그래서. 뭐 더 침체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2. 근데 문제는 앓이(태민이+α)가 더 심해짐. 난_주말에_무엇을_하였나.txt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애들 컴백때문에 타격을 계속 받고 있는 중(오늘 기사보니까 진기 부상때문에 미뤄진다던데ㅇ<-<.. 한 6개월쯤 미뤄지면 안되겠.....ㅋ지..ㅋ) 10일동안 수학이나 열심히 해야겠다 ㅠㅠㅠㅠㅠ 수열 거지가튼 ㅠㅠㅠㅠㅠㅠㅠㅠ 앓을건 앓으면서 공부할건 공부하고 ㅠㅠㅠㅠ

 

3. 말 나와서 하는 말인데 신곡 짱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날아갈 것 같아. 돌아가실 것 같아. 어제 그래서 은지랑 둘이 발광<-을 떨면서 문자질을 했는데 이번 앨범엔 태민이 솔로곡?비스무리한 것도 있는 것 같고..ㅎㅇㅎㅇ 좋다 좋아. 얼른 앨범 나왔으면 좋겠다. 나머지 노래들이 어떨지 무척 궁금!

 

4. 고난주였던 저번주와는 달리 하루가 갈수록 이번주는 기분이 좋다. 이 기세로 얼른 공부좀 하고..ㅋㅋ 수능은 얼른 끝났으면 좋겠다. 정말 하고 싶은 게 많다.

 

5. 예뻐지고 싶다! 왜이런진 모르겠다. 막 갑자기 볼터치도 사고싶고 이니스프리에서 기름 줄여주는 것도 사고싶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립스틱도 사고싶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자가 되려고 이러는건가..

Posted by Lov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