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25. 01:04

 

블로그에 올리기도 난감하고 민망해서 자세한 꿈얘기는 못하지만, 되게 당황스러웠다. 개꿈이다 생각하고 넘길 생각.

 

학교다닐땐 쫓기는 꿈을 많이 꿨다. 근데 뭐 별로 키는 큰 것 같지도 않고..-요새 갑자기 키 욕심이 생겨서 170까지만 컸으면 좋겠다. 하지만 이건 걍 바람일뿐.ㅋㅋ- 거의 2-3일에 한번씩 꿈을 꿨는데 별 쫓기는 꿈은 다 꿨던 것 같다. 게 중에는 아빠가 총맞는 꿈도 있어서 찜찜한 적도 있었고.- 그렇지만 뭐 죽는 꿈은 좋다는 말을 믿고..;- 그냥 단순히 학교다닐 때 피곤해서 그런거였는지는 몰라도 대학교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조금씩 사라진 듯.

 

아 또 이상한 꿈을 꾼 적이 있었다. 헤어진 남자친구와의 꿈이였는데 이상한 건, 이 무렵쯤-사귀기 전이였음.-에 꾼 꿈이었다. 이 꿈을 꾼 날도 꿈이 너무 이상하고 어이없어서 웃었다는 기억 ㅋㅋ.

 

갑자기 아침에 꾼 꿈이 기억나면서 이러저러한 기억이 남길래 써봤다. 요새는 쫓기는 꿈을 안꿔서 좋다. 억지로 잠깨면서 다시 자고 싶진 않으니까ㅇㅇ

Posted by Lov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