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6.28 Brothers Four - Try To Remember 3
  2. 2009.06.27 090626 뮤직뱅크 사고 3
  3. 2009.06.06 헤헤 4
2009. 6. 28. 12:34


 원곡이 리메이크보다 좋다는 사실은 진리다. 하지만 이 곡만큼 그걸 잘 나타내 줄 수 있는 곡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올드팝송은 접할 일이 별로 없었지만, 우연히 드라마에 나오는 배경음을 캐치해 찾아냈다. 처음엔 잔잔한 음때문에 좋았는데 가사를 보니 더 좋아진다. 노래를 듣는순간 몸에 전율이 오고 짠한 느낌이 너무 강해서 정말 찾고싶었지만 안타깝게도 파일을 찾을 수 없었다. 아쉬운대로 동영상이라도 감상해야겠다.

Posted by Lovelee♪
2009. 6. 27. 01:35

 

http://flvs.daum.net/flvPlayerOut.swf?flvPlayerType=dcinside&vid=8Yv4KtzuvJI$&ref=

http://blog.naver.com/218mm/70051402735

 

만들려면 제대로 만들던가. 사고는 쳐놓고 발뺌? 장난하나? 진짜 다쳤으면 어쩔뻔 했는데 이 병신가튼 새키들아.

Posted by Lovelee♪
2009. 6. 6. 02:30

출처는 사진안에. 애기 핥핥

 

1. 치마에 맛들렸음 야호!............................라기보단 생각해보니까 집에 치마가 많다;;; 겨울엔 입고다닐 치마가 별로 없는데 여름엔 생각보다 많았다. 그리고 반바지 하나랑 짧은 바지 하나. 요즘같은 날씨는 긴 바지 입기가 너무 힘들어서 치마랑 레깅스 입고다닌다. 쪼까 불편한 것도 있지만 시원하기도 해서 좋고'ㅅ'..

 

2. 꿈 또 꿨다. 그러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이건 내가 민망해서 말 못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나 외로운가보다 ㅋㅋㅋㅋ

 

3. 평가원 모의고사.. 시ㅋ망ㅋ.. 언어는 풀때부터 좋지 않았던 예감이 그대로 적중했고. 수리 외국어는 쪼꼼. 올랐긴 한데 마음에 안찬다; 특히 수리는 정말 조금 올라서 김이 팍 샐 정도. 게다가 성적이 좋지만은 않은 편이라서.. 사탐은 정말 말그대로 망함 ㅇㅇ. 에헤라~ㅋ...ㅋ.

끝나고 언니들과 유나랑 미피갔다! 난 몰랐는데 현주언니가 쏘시는거여따. 그것도 모르고 스파게티 먹자고 그랬는데..ㅋ. 뭐 여튼 언니들이랑 깔깔 웃으면서 즐거운 얘기를 하니까 기분도 확 가셔지는 것 같고 그랬다. 방학할때는 언니들이랑 곱창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은근 기대되고!

 

4. 보이스피싱이란게 나한테도 왔다. 부재중전화가 왜 그렇게 많이 찍혔나 했더니 다 그 이유때문;; 여자애의 울음소리를 듣고 엄만 마치 내가 어릴 적에 우는 소리를 듣는 것 같다고 했다. 처음에 전화했을때 엄마가 무지 놀란 목소리였는데 사실 뭐랄까 나는 그 상황에서 괜시리 웃음이 나왔다. 멀쩡히 시험보고 있는 애를 보고 뭔소리 한 거지 그 아저씨는.ㅋㅋ 나쁜아저씨. 엄마가 학원에 전화해본다고 하니까 욕했다던데.ㅗㅗ

 

5. 정인언니덕분에 뮤뱅갔다왔다. 그냥 난 거기서 뼈를.. 묻..ㅋ..지는 못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즐거웠다. 무려 크브스 3년? 4년..만에 갔다오는건데..(헐 그새 시간이 ㅋ..) 길도 좀 헤메고 괜시리 교복순이들한테 압박도 받았는데 뭐 애들 나올땐 그런거 없ㅋ구ㅋ요ㅋ.. 사전녹화라 본방때는 중간에 빠져서 좀 아쉬웠다. 애들 그래도 인사 꾸벅하면서 들어가는거 보니까 나도 좀 아쉽고'_'a 생각지도 못한 1위를 탔을땐 걍 좋아서 방방 ㅇㅇ.. 종현이 우는 거 보니까 애가 실신하는 줄 알았다;; 눈물 날만 하지 머.. 1위 추카해!!! 형들 다 우는데 혼자서 방긋방긋인 태민이는 그저 귀엽고 ㅋㅋ 본방은 끝났는데도 한참동안 있으면서 꾸벅거린 애기들도 귀엽고~ㅎ_ㅎ

순대국 먹고서 바로 슈키라 구경갔다가 앞뒤로 캠과 사진에 납작이되서 걍 나와뜸. 빙수집에서 정인언니랑 라디오 들으면서 애들 말하는거 태클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케.. 기억하게따 태민이의 위아래 6살차이. 너 누나랑 네살차이 천생연분이야*^^*.. 헤헿.. 빙수 다 먹고 라디오 다 듣고 허전한 마음에 애들 나오는거 보자고..<- 그러고 갔다가 미노랑 태민이만 봤다. 팔랑거리는 민호가 어찌나 귀엽던지 ㅋㅋㅋ 태민이는 발 동동'ㅇ'. 걍 너무 즐거워서. 언니랑 얘기 많이 한 것도 즐거웠고~ 난 아마 입에 모터를 단 것 같았다'_'.. 뭔가 신나서 방방뜨는 분위기였달까!? 신난다!

 

6. 이렇게 잘 놀고 왔는데 다른 날보다 조금 일찍 들어오신 엄마랑 아빠가 큰외삼촌이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해주셨다. 지병도 없으셨던 것 같은데 갑작스러워서 놀랐다. 일단 부모님은 상갓집 가시고 동생은 애기들 보러 갔는데 뭐랄까. 말하기엔 퍽 난감한 상황이라서 말은 못하지만 결정적인건 난 상갓집에 못 갈 듯 싶다. 큰외삼촌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랄게요.

Posted by Lov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