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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8.04 2008년 8월 3일 6
2008. 12. 27. 16: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었다 그냥. 고등학교때부터 자주 들랐거렸던 노래방엘 갔다. 내가 좀 노래방 가자고 노래를 부른 것도 있고 어쨋든 선택해서 갔는데 이미 술을 팔고있단다 거기서; 난 이미 샀는데...!........ 그래도 그냥 가방에 넣고 쭐래쭐래 가서 과자도 먹고 술도 먹고 그래따. 첨엔 거의 번갈아가면서 하다가 이것드리 인기곡위주로 다 날 시키길래(그래도 열심히 부르고 있는 날 보면서 유라가 그랬다. 봐봐 얜 다 알잖아...... 이새키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버럭! 했다가.. 사실 나 엄청 소리지르고 싶어서 그래도 하는대로 다 하긴 했다... 근데 목이 쉴대로 다 쉬어서 결국은 고래고래 소리질렀는데-무려 총맞은 것처럼을..- 아뿔싸. 카운터에서 우리를 힐끔힐끔 보고 있다가 술 취한 줄 알고 방으로 뛰어왔던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민망하고.. ..ㅋ...ㅋ..ㅋ.....ㅋ..ㅋ.ㅋ... 뭐 압수라그랬는데 우린 이미 다 먹었고.. 아저씨 저 술 안취했는데..;;^^;; 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쪽팔려서... 그래도 끝까지 오기로 어쩌다까지 다 부르고서(역시 소리지르면서..) 후다닥 나와따..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계속 소리지르고싶다. 정말 등산을 해야하나..

Posted by Lovelee♪
2008. 8. 4. 00:57

악몽을 꿨다. 역시 또 쫓기는 꿈... 몇달에 한번씩 심하면 며칠에 한번씩 꾸는 꿈이라 이제는 짜증나기까지 한다. 대충 기억나는건 원종동 살 때 있었던 가게 안 방에서 일어난 일이었는데 거기까지밖에 안난다. 꿈에서 깨면 그 기억도 서서히 흐릿해진다고나 할까? 그래서 지금은 기억이 희미해진 상태. 쩝 꿈꾸기 싫다. 진짜 ㅠㅠ 전에는 시장에서 아빠가 총맞아 죽는 꿈을 꿨는데 이건 뭐..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나갈 준비. 중동중학교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다. 어쨋든 중동고등학교로 가기 위해 대청역까지 열심히 낑낑낑. 오는 길에 너무 배고픈 바람에 치즈버거 하나 사먹고 팔랑팔랑 중동고 도착! 오자마자 휘황찬란한 건물에 후덜덜했다. 날씨는 너무 더웠고 으아... 도착하니 사람들은 많이 있었고 대충 기억나는 여자는 지은이, 나, 수현이, 유정언니, 희연언니, 경주언니, 소라언니, 민아언니, 시리우스?;;, 경신이, 루주니어(이른 기억 안난다;;) 또 누구있으려나... 이번에도 여햏들은 많아서 따로 사진 찍고 그랬음. 난 이번에 사진 안찍고(배터리가 나가버려서..) 경신이(뻬주니어1세)랑 준혁이(.. 맞나? 골드주니어)랑 공차면서 놀았다. 애기들이라 너무 귀여워서 막 놀아주니까 꺄르르 웃고, 귀여워라 ㅠㅠ 경신이는 수줍어서 내가 처음에 다가가기 힘들었긴 한데, 그래도 너무너무 귀엽다.


14명vs30명이라 그런지 9:1의 참패. 뭐 별로 신경 쓰고 싶지도 않고, 다음엔 그쪽 사람들이랑 안했으면 싶은 게 내 생각. 뒷말도 늘 그렇듯이 나오는 것 같고.. 겨울에 했었던 방식이 훨씬 낫다고 생각.. 중,남부 올스타로 해도 괜찮은 것 같고.. 무튼 다시는 안했으면 좋겠다. 모이는건 좋은데..ㅠㅠ 쩝-


뒷풀이 안가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까 가게 되었다. 간만에 맛있는 삼겹살도 먹고, 기분도 좋아지고! 그리고 있다보니 또 휩쓸려서 노래방에 가게되었는데 오랜만에 노래방 가니까 포텐 터진 듯 ㅋㅋㅋ 사람 많은 곳에선 노래를 부르지 않았는데 쏘핫 작렬해주시고! 좀 쩔었던듯 ㅋ_ㅋ..


강남역에서 30분을 기다려 온 9800번 버스는 쭉쭉 나가서 40분안에 부천으로 도착했다. 다리가 너무 아파서 왜그런지 궁금해하는중... 애기들 따라 뛰어다녀서 그런가?

Posted by Lov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