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08.11.01 내겐 강같은... 10
  2. 2008.10.30 클래지콰이에 대한 이야기. 10
  3. 2008.10.26 결국 내딛는다. 12
  4. 2008.10.23 임현정 -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8
  5. 2008.10.16 나비효과 - 첫사랑 4
  6. 2008.10.15 샤이니 - 화장을 하고 (Graze) 6
  7. 2008.10.13 2AM - 어떡하죠 8
  8. 2008.10.10 원더걸스 - I Tried 2
  9. 2008.09.05 카라 - Don't Be Shy 6
  10. 2008.09.03 빅뱅 - Lady 2
2008. 11. 1. 22:48

태민? 이러고 있네요; 어디서 저장했는진 모르겠는데 화질 좋고 예쁘게 나와서 냉큼 저장! 내가 처음 태민이를 봤을때 느꼈던게 '김태형 닮았다!'x1000000000 특히 제대로 느낌 받았던게 쌍커풀진 눈...'_' 근데 얘랑 탱이랑 무려 띠동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태형 81년생 이태민 93년생... 묘하게 또 이름도 비슷해서 성까지 같았다면 형젠가! 하고 생각했을 정도. 아 뭐 김희철하고도 많이 닮았긴 한데... 솔직히 내가 정말 김태형을 미친듯이; 좋아한 적이 있어서(..) 김희철 안중에도 없고. 으하하하; 그래서 뭐 김태형이랑 닮아서 좋아했다는 걸 부인 할 순 없지만.......; 진짜 하는 행동도 왜이렇게 귀여운지;ㅁ; 역시 애기긴 애기야. 하긴 학력 초졸인 아가니까..'_';;;; 근데 정말 보면 볼수록 저번 고운언니 말이 기억에 남는다. 김태형은 선이 좀 굵어서 남자다운 면도 있는데 태민이는 어려서 그런지 아직은 곱다(..)하는 생각만 그저.. 으하하;

 

KEY와 온유가 자꾸 헷갈리는데 계속 보다보니까 이제는 조금 적응된 상태.ㅇㅇ 둘다 눈이 조금 찢어져있어서 그런가? 헷갈리고 헷갈리고 헷갈리고.. 게다가 둘다 예명이라 이름도 헷갈리고 헷갈리고..;; KEY(기범)가 좀 자세히 말하자면 해바라기씨 같은 눈(눈 보면 똘망똘망*_*)을 갖고 있는데 이젠 그걸 보면 외워질듯도..!

 

종현이 목소리는 되게 특이하다. 근데 들으면 기냥기냥 매력적인.. 어제 엠카 순위발표하고 연하남 비하인드를 보는데 종현이가 거기서 노래 불러서...ㅇ_ㅇ 머랄까 노래를 잘하는 것 같으면서도? 기교를 부리는 것도 같고.. 근데 동 노래 조금은 비슷했기도?! 계속 영상을 보면서 이해를 못하겠는데 어째서 얘가 리드(OR 메인)보컬이 아닌건지; 아직도 의문...; 뭐 이건 그렇다 치고 어쨋든 종현이 목소리가 그냥 들으면 어제도 말했듯이 새소리(??)같이 좀 하이톤이라 처음엔 조금 부담스럽기도!; 아 뭐 지금은 안부담스럽다는 건 아닌데 그래도 그냥 노래 부르는게 괜춘하다. 온유랑 <남자답게>불렀을 때는 머랄까 환희 부분을 맡으면서도 브랸같고? 애초에 환희같은 낮고 굵은 목소리가 아니고 브랸같이 높은 목소리였으니까.. 노래를 부르는 걸 계속 들으면서 브랸같다고 생각이 들었음.

 

민호는 뭐랄까.. 잘생겨 보이면서도 바보같은(?) 얼굴이랄까.. 난 자꾸 생각이 나는게 그 나몰라 패밀리에서 바보역할 하던......(;;;) 찾아보니까 김태환이네. 뭐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할 수도 있겠지만(<-) 민호 좀 에러샷에서 그사람 얼굴이 보인다규....... 클릭스 카페 찾아보다가 지금까지 본 민호 사진 중에서 제일 예쁜 사진을 봤는데

이 사진임. 먼가 순박한 고등학생 티가 잘 나게 나와서(!) 귀엽다. 바로 저장했는데 뭐 언제 배경으로 저장할지는 모르겠고... 이런다.ㅋㅋㅋㅋ

 

그냥 라이브무대들 보면 라이브도 꽤 하는 것 같고...(아 사실은 더브리들이 계속 립싱하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춤도 뭐..ㅇ_ㅇ; 아 근데 민호 보면 자꾸 현중이같은 느낌이 든다. 목소리 낮은 거(?)하고 팀 내에서 제일 잘생겼구. 뭔가 엉성해보이고(?).. 분위기가 좀 헐랭해보인다는 느낌을 가졌을 때가 아미고에서 랩(이라고 할 거까지야 아니지만;) 무튼 처음에 하는걸 봤을때.. 맹한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당. 여튼 결론은 그냥 샤이니 잡담..

 

+) 근데 꽁트나 상황극 볼때 애들 연기가 잘하는 것 같진 않던데 금지옥엽에서 어쩔라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되면서 걱정되기도...;;;;

 

++) 금지옥엽 봤는데 손발이 오그라드는 줄 알았다.... 하하하하하.. 작가도 작가지만;;

아직 연기는 무리야 그렇지?

 

+++) 태민이는 얼음공주 가사가 좋구나..... 음 그렇구나......... 난 웃겨 미치는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사 이건 좀 아닌듯..ㅠ.ㅠ 뭐 그래도 중독성있긴 한데..;; 처음에는 엄청 쇼크!!!!!!!........ 으하하하...

Posted by Lovelee♪
2008. 10. 30. 11:49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알렉스'에 대한 이야기. 내가 클래지콰이를 좋아하게 된건 1집때부터였다. 그때도 아이돌 모 그룹의 k멤버를 좋아하던 난 k멤버의 이상형이라는 호란을 찾아보다가 클래지콰이를 알게되었다. 노래를 듣고, 너무도 좋아서 결국은 지금까지 좋아하는 팬이 되었지. 그때는 정말 알군 목소리에 반했기도 하고 잘생기기도 해서(개인 취향임 ㅇㅇ) 좋아했는데 지금 보면 영 아닌 것 같다.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건 우결 출연 이후부터였나..

 

처음엔 그냥 좋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속될 수록 '이건 아니다'라는 느낌. 신비주의로 밀던 알렉스가 훨씬 나을정도로... TV에 나오는 알렉스의 이미지는 '훨씬 느끼하고 훨씬 다정다감했다.' 뭐랄까 일찍 질리게 만드는 느낌이랄까?

 

결국 우결의 이미지로 알렉스는 많은 소녀팬들을 거느리게 되었지만, 그에 비해 클래지콰이의 톡톡튀는 노래들, 알렉스와 호란의 묘하게 잘어울리는 듯한 노래를 좋아했던 팬들은 슬슬 질려서 떠나가고있다. 사실 나만해도 1집때의 관심보단 떨어진 상태.

 

곧 알렉스가 우결을 하차하고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새 앨범에 대한 이미지를 얼마나 맞출 수 있을까. 이미 '부드러운 남자'라는 이미지가 박혀버린 알렉스는 클래지콰이만의 매력을 다시 풍길 수는 있는 것일까. 걱정이 되면서 궁금하다.

 

우결도 하차했으니 알렉스가 개인활동을 줄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사실 호란같은 활동은 나쁘지 않은데.. 이바디 노래도 괜찮았고 라디오 DJ같은 경우도 호란의 매력이라 할 수 있는 목소리를 마음껏 뽐냈는데, 뭐랄까 알렉스는 고정팬층을 얻기 위한 수단 같아서 그냥 그렇네..) 하지만 과연 개인활동을 줄일까 의구심이 든다. 오히려 앨범홍보한답시고 더 나오지나 않을까 몰라;

Posted by Lovelee♪
2008. 10. 26. 23:16

 

제목이 거창하게 보이나? 현실은 거창하지 않아.

팬카페 가입한거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사실 난 원래 다단계처럼 한군데 계단에 홀랑 넘어지면 데굴데굴 굴러버리니까. 제발 여기서 공방뛰고 머 이런 단계까지 진화는 안했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만- 사실 한번은 갈 것 같다;)

 

선미랑 처음엔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때문에 좀 달리다가 결국은 '샤이니 찬양'으로 달리고..ㅋㅋㅋㅋ 그러다가 홈얘기 나오고 공방얘기 나오고.. 뭐 이런거죠. 공방 뛰면 안된다를 새기고 잔다는 내 말에 뛰어서 직찍을 내뱉으라는 선미의 말에 그저 웃었다. 캬캬캬 사실 나도 조금은 그러고 싶은데 신분이 신분이 아니라. 으하핳

 

아 모르겠다 일단은 일 친것 같다. 나 원래 빠지면 미칠듯이 빠지는데.... 큰일난듯..ㅇㅇ

Posted by Lovelee♪
2008. 10. 23. 15:31

 

묻지않을께 네가 떠나는 이유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야윈 너의 맘 어디에도
내사랑 머물수 없음을 알기에
이해해볼께 혼자남겨진 이유
이젠 나의 눈물 닦아줄 너는 없기에
지금 나의 곁에 있는건
그림자 뿐임을 난 알기에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수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이제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꿈을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수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이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너

기도해볼께 니가 잊혀지기를
슬픈사랑이 다신 내게 오지않기를
세월 가는데로 그대로
무뎌진 가슴만 남아있기를
왜 행복한 순간도 사랑의 고백도
날 설레게한 그 향기도
왜 머물순 없는지 떠나야 하는지
무너져야만 하는지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수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잊으라는 그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꿈을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수없는 상처만 내게남기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너

나나나나~


가슴이 저밋저밋하는 노래다. 진짜 다른 노래들을 듣다가 이 노래를 들으면 울컥해서 울어버릴 것 같은.. 키다리아저씨Ost 이다. 영화랑도 은근 잘맞고 난 영화는 안보고 노래를 먼저 들었으니까.. 이별하고 들으면 정말 펑펑 울어버릴 것 같은.. 가사가 참 뇌리에 남고 그에 맞게 노래도 쓸쓸하니 좋다. 가을에 제격임. 으아아아아.. 요새 이노래때문에 우울해지는 것 같아. 하지만 좋은걸 어쩌겠어..ㅠㅠ
Posted by Lovelee♪
2008. 10. 16. 13:01

술취한 오늘밤 또 전화를 들지만
힘없는 내 손끝은 버튼을 못눌러
다 잊겠다고 큰소리치지만
한 손엔 나도 몰래 들려진 니 사진

She's all right need
사랑을 몰랐던 날
너 보고싶어 이렇게 다 구겨진
작은 사진 또 바라보며
She's all right need

소중한 추억은 다 기억하자고 하며
안보일 때까지 차창밖을 지키던
다 잊는다면 불쌍해진다며
어린애 처럼 울던 마지막 니 모습

Remember you
왜 그땐 몰랐을까
늘 함께하며 장난만 치던 니가
나의 첫사랑 이었단걸
Remember you
 
수줍게 건내주던 꽃 한 송이
그 편지 버리지 못한
마지막 그 날처럼 비오는 밤에
서랍 속을 뒤적거려

She's all right need
사랑을 몰랐던 날
너 보고싶어 이렇게 다 구겨진
작은 사진 또 바라보며

She's all right need

 

머랄까 델리스파이스의 <고백>과 비슷한 분위기를 갖고있다. 질리지 않는 노래. 이 노래 들으면 좋아했던 녀석이 아련하게 생각나기도 한다.

 

글쎄 근데 난 첫사랑을 언제쯤 시작해야하는건지 잘 몰라서.. '꼬꼬마들이 서로 좋아한다. 이런걸 첫사랑이라 치부하긴 좀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좋아했던 사람 중 기억나는 사람이 두 녀석 있는데 초등학교 4학년때랑 중학교 1학년때. 그리고 최근이었던 완두콩님 좋아할 때도 기억에 많이 남을듯. 이분한테는 적절한 삽질과 적절한 설렘('_';)도 있기 땜시롱. 머 처음 사귄 분이기도 하고..

 

그냥 첫사랑에 대해 주절주절 써버리다보니 여기까지로.. 아직 안들어보신 분 있으면 들어보세요!

Posted by Lovelee♪
2008. 10. 15. 18:04

 

Uh! You gave me, you gave me a heart break!

 

스쳐간다 멀어져간다 너무 좋아했던 그녀가

등을 돌린 채로 돌아서버려 초라한 기분 뭐 같아 억지로 삼켜

나보다 멋져 보여 니 옆의 그 남자 (너의 옆에 그 남자)

어쩜 그리 다른 그녀 모습도

 

스쳐간다 그 사람 손을 잡은 채

멀어져간다 조금 진한 화장을 하고

없었잖니 난 처음부터

그저 착한친구 정도일 뿐이야

 

Uh! 그저 난 편한 사람일 뿐,

Uh! 그저 스쳐간 사랑일 뿐

 

스쳐간다 멀어져간다

더 예뻐진 듯한 그녀가

화조차도 안 나 멍해져버려

 

초라한 기분 뭣 같아

억지로 삼켜
나보다 잘나 보여 네 옆의 그 남자

(너의 옆에 그 남자) 어쩜 그리 다른 그녀 모습도

 

스쳐간다 그 사람 손을 잡은 채

멀어져간다 조금 진한 화장을 하고

없었잖니 난 처음부터

그저 착한 친구 정도일 뿐이야

 

도대체 내가 어디가 그 사람과 다른 게 뭘까

그녀의 눈빛과 몸짓이 날 원할지 몰라
나 홀로 생각에 잠기다 바람이 되어

스쳐간 그녀의 모습에 눈물이 나

 

Have you tried thinking about

me Given any thought about me
the times we stayed together

like lovers flying free
I still love you!

Seems like I should forget you
But when I see the picture that

we took together I can't ever forget you

 

뭐가 못한 거니 너의 그 사람보다

누구보다 잘해줄 수 있었는데

 

스쳐간다 그 사람 손을 잡은 채

멀어져간다 조금 진한 화장을 하고

없었잖니 난 처음부터

그저 착한친구 정도일 뿐이야

그저 착한친구 정도일 뿐이야
 

내 맘을 훔쳐간 그녀가 스쳐가

달콤한 향기 내게서 떠나가
가슴속에 흐르는 눈물을 억지로 삼켜

무너지는 내 맘 그녀가 알까? x2

 

요새 울적하게 만드는 가사 중 하나.ㅋㅋㅋ좋다~ 먼가 신화삘?도 나고 그 예전에 조금 어두운듯한 발라드같은거 불렀을 때 느낌이랑 비슷하게 나는게 흠.. 조금 진부하긴 하지만 그래서 더 좋은 곡 같다. 후렴구 부분은 귀에서 멤돌기도 해서 중독현상도 나타나고있고'ㅁ'; 음이 우울한 음이라서 더 좋기도...

Posted by Lovelee♪
2008. 10. 13. 14:12
 
 
두근거렸죠 하지만 그대가 아닌
그 사람 때문이라는 게 너무나
아팠죠 요즘 그대가 날 바라봐줄
때마다 난 그 사람이 떠올라요
 
정말 미안해요 나 그대를 만난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행운이
맞는데 난 바본가 봐요 어쩔수가
없네요 계속 그 사람이 떠올라요
 
dh 난 며칠 동안 잊으려 해봐도 잘 안돼요
 
어떡하죠 계속 그대의 얼굴에서
난 그 사람의 얼굴이 보여요 이러면 안
된다고 다그쳐봐도 그게 잘 안돼요 난
 
어떡하죠 나 그대의 목소리
에서 그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요
이미 내 마음은 그댈
떠나 그 사람을 사랑하나 봐요
 
그댈 만나서 같이 있는 시간에도
그곳에 그 사람이 있을까 눈치를
봤죠 그대와 함께 길을 걸어 갈때에도
그 사람이 볼까 두려웠죠
 
이러면 안되죠 나 안되는거 아는데
그대에게 사랑한단 말이 어색해져요
그대는 나에게 최선을 다해주는데
지금 난 그럴 수 가 없어요
 
oh 난 그댈 다시 사랑하려 해봐도 안돼요
 
어떡하죠 계속 그대의 얼굴에서
난 그 사람의 얼굴이 보여요 이러면
안된다고 다그쳐봐도 그게 잘 안돼요 난
 
어떡하죠 나 그대의 목소리에서
그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요
이미 내 마음은 그댈 떠나
그 사람을 사랑하나 봐요
 
나 영원히 그대 곁에서
그댈 지키고 싶었는데
내 마음이 자꾸 그대가
아닌 그 사람을 찾아요
 
어떡하죠 계속 그대의 얼굴에서
난 그사람의 얼굴이 보여요
이러면 안된다고 다그쳐봐도
그게 잘 안되요 난
 
어떡하죠 나 그대의 목소리에서
그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요
이미 내 마음은 그댈 떠나
그 사람을 사랑하나 봐요

 

진짜 내 마음에 쏙 들어온 노래. 가사는 좀 심각한데 음은 완전 발랄하고 ㅋㅋㅋㅋ 내 상황이었다면 정말 화났겠지만... 아니니까 무난히 들어주겠음. 이러고있네; 진짜 음이 좋다. 난 이런 노래들을 정말 좋아하는데 완전 중독중독!

'따로 또 같이'활동하는 다른 그룹 2pm보다는 2am쪽이 훨씬 나와 더 맞는 것 같다. 일단 농민봉기 황찬성에서 패닉을 받고.. 개인적인 내 생각으로는 10점 만점에 10점 가사가 좀 별로였거든. 근데 2am노래는 부담없이 잘 들은 노래가 많다. 몇개씩 들어봤지만 전체적으로 한번 다시 들어봐야겠다.

Posted by Lovelee♪
2008. 10. 10. 11:10

이 길을 지나면 너의 집 앞이겠지
지금 너 나를 기다리고 있겠지
우리는 예전과 다를 것 없이
같이 길을 걷다 헤어지겠지
 

얼마 전 난 말했지
친구로 지내자고
사랑하기에는 어색하다고
나는 어쩔 수 없이 알겠다고 했지만
인정하기엔 너무나 아팠어
 

아마 난 너처럼 될 수 없나봐
하루에 반 이상을 울다가
니 생각만하다 잠이 드는걸
아마 난 너를 지울 수 없나봐
포기해보려 해봐도
니 생각만하면 눈물이 나는걸
 

가끔씩 넌 내게 전화를 걸어
바쁘지 않다면 만나자고 하지
난 알겠다고 말 할 수 밖에 없어
그래 너와 나는 친구사이니까
 

같이 영화를 보고 또 저녁을 먹고
차를 마시며 얘기를 해봐도
내 가슴 한가운데 박혀있는 너 땜에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려해
 

아마 난 너처럼 될 수 없나봐
하루에 반 이상을 울다가
니 생각만하다 잠이 드는걸
아마 난 너를 지울 수 없나봐
포기해보려 해봐도
니 생각만하면 눈물이 나는걸
 

너와 나의 감정은 너무나도 달라서
더 이상 돌이킬 수 조차도 없어
그래도 난 니 곁에 머물고만 싶어서
마음을 감춘 채 노력을 해보지만
 

아마 난 너처럼 될 수 없나봐
하루에 반 이상을 울다가
니 생각만하다 잠이 드는걸
아마 난 너를 지울 수 없나봐
포기해보려 해봐도
니 생각만하면 눈물이 나는걸
아마 난 너를 지울 수 없나봐
포기를해보려 해봐도
니 생각만하면 눈물이 나는 걸

 

이번 싱글 전체적으로 들어보고 있다가 발견. 비오는 날 들으면 좋을 것 같은 노래다. 타이틀곡의 섹시컨셉보다는 담백하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듯한 느낌도 준다. 음도 잔잔하고 가사도 꽤 괜찮아서 무난하게 듣고 있는 노래.

Posted by Lovelee♪
2008. 9. 5. 17:01

 

Don't be shy my boy 안절부절 못하고
수줍게 웃는 너의 뒷모습이 어색해 보여
I got you, sweet love 서두르지 않아도
너의 무표정이 난 너무 귀여워

 

Don't be afraid boy 무슨 말을 꺼낼까
주춤거리는 너를 보면 내 가슴이 뛰어와
Come to me, my boy 가까이 다가와줘
내게 조금씩 니 맘 보여 주겠니

 

두근두근 내 맘을 흔들어 놓길
소곤소곤 내 귀에 속삭여 주길
오늘도 너만 기다려 말없이 스쳐 지나도
come to me, boy 넌 내게 고백해

 

Don't be shy my boy 날 가지지 못하고
한숨만 짓는 너의 뒷모습이 불안해 보여
I got you , sweet love 이미 내 안에 있어
내게 조금씩 니 맘 보여 주면 돼

 

두근두근 내 맘을 흔들어 놓길
소곤소곤 내 귀에 속삭여 주길
오늘도 너만 기다려 말없이 스쳐 지나도
come to me, boy 넌 내게 고백해

 

Baby, love is all for you baby
Na na na na all for you baby

 

(Rap)
yo! Hey fella
I see you over there.
Tremblin' in your shoes.
Tryna' take the first step.
So free those buttterflies.
Come 내게로 & Don't fret
Hey boy! 부끄러워 하지마 빨리 다가와
To be 영원히 in a dream you & me
Only Reality

 

두근두근 내 맘을 흔들어 놓길
소곤소곤 내 귀에 속삭여 주길
오늘도 너만 기다려 말없이 스쳐 지나도
come to me, boy 넌 내게... 고백해

 

두근두근 내 맘을 흔들어 놓길
소곤소곤 내 귀에 속삭여 주길
오늘도 너만 기다려 말없이 스쳐 지나도
come to me, boy 넌 내게... 고백해


Baby, love is all for you baby
Don't be shy boy, I hold you baby
Sweetie, love is all for you baby
Don't be shy boy, I need you
Come to me baby

카라 1집 중 명곡. 조곤조곤한 목소리와 아기자기한 가사는 정말 듣는 나도 감정이입(ㅋㅋㅋ) 카라노래중에서 질리지 않고 오래 들을 수 있는 노래같다. 아 정말 이때까지만 해도 카라 완소였는데....... 김성희 나가고 구하라하고 강지영 들어오니까 왜이렇게 노래가 유치해진거지...... <Rock You>가 완전 싫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1집컨셉의 노래들이 훨씬 낫다. 으으.. 머 어쨋든 한번 들어보셔요~ 이때는 완전 소녀들 'ㅅ' 지금은 완전 애기들;;

Posted by Lovelee♪
2008. 9. 3. 12:28

 

[Chorus]
oh lady 벌써 가지마요 내게 좀 시간을 줘
ma lady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남아 있는걸요
내일해 그러지마요 나에게 네 사랑을 줘
ma lady i say yo i say yoyoyoyoyo
[Rap] 잠깐 실례 excuse me miss 이름은?나이는? 너 시간 있어? girl 절대 헤치지 않아 난 gentleman 그러니까 빨리 what s yo name 사실 두근두근 거려 나 땀이 주르륵 주르륵 맘이 콩딱 콩딱 나도 몰라몰라 성큼성큼 한 발자국 살금살금 우리 애정전선 맑음맑음 오늘따라 왠지 기분 좋은 예감이 설레는 맘 ah-ha 오늘은 말을 걸 수 있을까 [Chorus] oh lady 벌써 가지마요 내게 좀 시간을 줘 ma lady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남아 있는걸요 내일해 그러지마요 나에게 네 사랑을 줘 ma lady i say yo i say yoyoyoyoyo [Verse] 네 눈에 띄게 1.2 넌 쳐다보지 않아 뻘쭘해 곧 넘어올거란걸 i know you the only one girl 모든걸 다 설명할 순 없겠지만 나도 이런 적은 처음이야 너를 본 순간 세상은 멈춰버린걸 내 맘 빼고는 오늘따라 왠지 기분 좋은 예감이 간절한 맘 ye-he 네가 내 진심을 알아줄까 [Chorus] oh lady 벌써 가지마요 내게 좀 시간을 줘 ma lady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남아 있는걸요 내일해 그러지마요 나에게 네 사랑을 줘 ma lady i say yo i say yoyoyoyoyo [Rap] i say yo yo yo let it go go go 나도 지쳤어 빨리 call call call 아직도 내 맘을 모르겠어 너 이제는 내가 네 맘을 모르겠어 uh 어떻게 하면 날 받아줄지 과연 그 생각들만 하면 어지러 매스꺼워 이젠 포기할까 하다가 또 다시 네 얼굴만 보면 발그레발그레 어쩔줄 몰라 난 그래 마지막야 멋진 suit를 차려입고 널 닮은 꽃과 목걸이 반지 i love you l need you i wanna be yo man baby [Chorus] excuse me miss lady tell me what s yo name is where you from baby**2

 

그러니까 머랄까... 요새 내 심정을 대변해 주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발랄한 음색이 왠지 원타임을 연상시키기도 하다. 버닝해서 계속 듣고있는 중. 킁킁

 

평행선 같았던 관계가 갑자기 급진전되면서(아, 나만 글케 생각하는건가..) 그러니까 나도 되게 하루에 몇번 마음이 뒤바뀌는지.... 그러니까 마음이 바뀐다기 보다는 이런 저런 생각들? 뭔가 뒤죽박죽하다! 사실 진짜 내가 여길 들어오기 전에는 남자와 눈 마주치고 대화도 잘 못하던 성격이라서 지금도 머 친한 사람 아니면 그게 쉽지가 않다. 그래서 지금 무지 걱정중.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는데 이따 진짜 진후오빠 말대로 5마디도 못하면 어쩌지; 어제부터 계속 그 생각이 동동동. 그리고 남자랑 단둘이 머 한적도 별로 없고.. 전에 성남전때 승윤오빠하고 밥 한번 먹은 적 있고 몇주전에 인규오빠랑 영화본 거? 거빼고는 없는 듯. 아 전에 과 남자애랑 둘이서 부천온 적 있었는데.. 그때도 진짜 정적이었고; 그리고 승윤오빠나 인규오빠도 많이 친하니까 머라도 했지. 킁킁킁

 

나름 머 화장품도 챙겨오고 치마도 입고 해보긴 했는데, 아 어떻게하지;;;;;; 후 불편한거 딱 질색인데 ㅠ.ㅠ

 

무튼 결론은 저 노래 좋다고. .....한번 들어보세여'_'!ㅋㅋㅋㅋ

Posted by Lov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