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17. 01:19

일단 노래에 관한 모든 종류. 듣는거 부르는거 진짜 좋아함.
뭐 가수중에 좋아하는 가수는....... 클래지콰이!
알렉스와 호란의 환상적인 하모니...... 에서 한번 넘어간다.
콘서트 딱 한번 가봤는데, 크리스마스 기념 콘서트. 에픽하이 듀엣콘서트
정말 재밌었음!!!! 만족했던 콘서트 ㅠ_ㅠ
ss501도 좋아하는데... 뭐 노래가 좋기도 할 뿐더러 얼굴들도 아주 훈훈해서 ㅋㅋㅋ
예전보다는 많이 애정도가 약해졌음... 흠.
그래도 노래는 걍 첫 느낌이 좋으면 가리지 않고 다 듣는편.

노래를 부르는거, 노래방하면 진짜 생각나는게 고등학교 2학년때 친구 두명인데.
정말 가수들이 콘서트와서 다들 미치는것처럼....... 나까지 흡수되어 버리는게 정말 신기했다.
그 친구들과 작년 이후로 한번도 못갔는데... 조만간 또 땡겨야 할 듯 함.
이 친구들과 노래방 간 이후 정말 속 편하게 노래 부른적은 별로 없는듯!;

사진찍는 것도 좋아하고 찍히는건 얼굴이 별로라......
흠 이상하게 나는 사진만 찍히면 부자연스러운 표정이 되어버려서인지..
며칠 전 문학경기장 가서 찍은 사진 중에 동준오빠 사진이 표정 자연스럽게 나와서 좋았다.
남들이 말하는 데쎄랄을 장만해보고 싶기는 한데 주머니 사정이 제로.
돈을 모아서 산 다음에 열심히 배워보고 싶다.

글 쓰는 것은 좋아하지는 않지만 좋아해보려고 노력중.
뭐 써야 느는 것일테니까...... 하지만 과제로 나오는 글쓰기는 정말 싫다.
무엇을 써야 할까... 가 정말 제대로 떠오르는 이런 안습인 상황!
그래서 글 잘쓰는 사람들이 부럽다. 아무래도 내가 기자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생각이 더 드는 것일지도.

사람들하고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만나서 얘기하는 것도 즐겁고
아무래도 나는 혼자가 외롭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니..
뭐랄까, 정말 친한사람들이 앞에 있다면 목소리 톤이 몇배는 올라가는 편이라서..
가끔 술먹었냐는 소리를 듣고는 함, 그러나 대체로 언니오빠들한테는 톤이 조용한 편!
단점은 연락을 잘 안하게 된다. 문자도 귀찮아하고 그러다가 몇달 못본 분이 있으면...
뻘쭘하고 미안하고..... 이런 성격은 정말 고쳐야 할 것 같다.

음식은 면이나 회나 이런 종류가 좋음 ㅇ_ㅇ
뭐 딱히 가리지는 않는 편이나 다만 안 먹어 본 음식은 안 먹는 편.
왠지 먹었다가 맛없으면 정말 싫을 것 같아서..ㅋㅋㅋ 그런 경험은 잘 안한다.
뜬금없지만 송내역 앞 닭꼬치 집과 부천옆 앞의 오뎅 포장마차와 만두집은 정말로 맛있다.
먹을때마다 행복해진다!! 꺄 정말 좋아라. 천원의 행복 :)

취미는 당연히 축구보기, 그리고 인터넷.
밖에를 잘 나가지 않는 성격이다보니까.... 노래듣거나 인터넷 많이 하는 정도...
흠. 다음달이면 벌써 축구본지 2년이 되는구나 신기해라.
크리그는 수원이 좋고 크삼은 뭐 잘 보지는 않지만 부천과 서유에 애정은 있는 정도.
배구도 시즌되면 좋아하는데 크리그만큼은 안좋아한다.
현대캐피탈과 흥국생명. 어쨋든 배구는 축구가 없는 무료한 겨울을 재밌게 만들어주는 스포츠!


우와 이것저것 써봤는데 꽤 얘기가 많이 나오는듯.
먹을 것 얘기 나오니까 엄청 배고파진다. 저녁을 6시에 먹어서 그런가..'ㅅ'
아무거나 막 먹고싶은 심정 ㅠㅠ
Posted by Lov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