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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28 2주가 지났습니다. 8
  2. 2009.02.15 블로그 유지가 쉽지 않다. 18
  3. 2009.02.05 2009시즌 수원 일정. 6
  4. 2009.01.27 인연 끊기. 10
  5. 2009.01.26 베이시스 -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10
  6. 2009.01.24 이게 아닌데! 10
  7. 2009.01.24 사람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2
  8. 2009.01.21 와! 오랜만이네용. 6
  9. 2009.01.10 짤방 6
  10. 2009.01.04 말하지 않아도 알까요? 4
2009. 2. 28. 01:21

 

1. 적응은 너무 잘되고 있다. 완전 활발.. 오죽하면 상담하는 담임선생님까지 삼수치고 너무 밝다고. 좋다고 하셔서 괜시리 기분이 좋아졌당. 고3때와 많이 달라진 점 중에서 첫번째가 태도라고 생각. 일단 뭐랄까 생활 자체가 즐거워지다보니까 긍정적인 모습으로 많이 바뀌는 것 같다. 물론 성적은 긍정적이진 않지만 ㄱ-.. 기초가 부족해서 기초위주로 다시 공부 해야할 듯 싶다.

 

2. 피곤해 이 단어를 달고사는데 신기한게 그래도 어떻게든 일어나지긴 한다; 하지만 잠 좀 푹 잘 수 있는 날이 빨리 다시 왔으면 좋겠다'_'

 

3. 팬즈데이 갔다옴.'_' 음 머랄까 일단 경기엔 집중이 잘 안되서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다들 김홍일을 찬양하는 걸 보니 활약을 보여준 것 같다.

 

3-2. 되게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무척 반가웠다. 2-3년만에 만난 현선언니'ㅅ' 되게 반가웠다. 우악 나 수원 처음 좋아했을때 만났던 언니였는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흐르다니 ㅋ_ㅋㅋ..

 

4. 요새 희연언니랑 매번 하는 말은 부질없다는 말..ㅇㅇ 살 낙이 샤이니밖에 없다는게 답이 없을 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 만나는건 기본 베이스'_'!) 아이돌 좋아하는건 싫은데 샤이니는 좋당. 이걸 어찌 설명해야 하나? 오 세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악

외롭다. 1년전 유정언니 말을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는 중.

Posted by Lovelee♪
2009. 2. 15. 16:15

 

역시 한번 블로그를 놓으면 전에 썼던 감을 잃어버려서 그 뒤로 잘 못하게 되는게 맞는 것 같다. 블로그 한 것 치고 참 오래하긴 했지만(5개월정도.) 그래도 뭔가 아까워서 유지는 시키는데. 참 뜸하게 들어오게 된다. 다시 블로그 사랑하고 싶어용. 그런 의미에서 근황 좀ㅇㅇ

 

1. 3개월만에 친구를 만났다. 수능 끝나고 봤으니까 거의 3개월쯤 되는 거겠지. 어제 만난 친구 같았는데 시간이 그동안 그렇게 흘렀다니 나도 깜짝놀랐다. 사실 이번에 거의 절교까지 갈 뻔 했었다. 백퍼센트 내가 잘못한 것이었고, 그래서 요 며칠간은 놀아도 재밌게 노는게 아니었다. 어제가 되서야 만났는데 그래도 싸우기 전과 다르지 않게 대해줘서 솔직히 많이 고마웠다. 딱 어제서야 그 친구의 소중함을 제대로 느낀 것 같아서 나도 반성했다. 전과 다름없는 사이가 되니까 기분이 너무 좋은게. 그리고 늘 가던 맥도날드에서 고작 한시간 얘기한거지만 그것만큼 편한게 없는게.. 너무 좋았다. 친구야 미안했어ㅠㅠ

 

2. 어디서나 말과 행동은 조심해야되는 것 같다. 전부터 계속 느껴온 거긴 했지만, 요새들어 참 마음에 와닿는게 많아서 그런지.. 난 좀 오버페이스를 하거나 기분이 어느정도 이상으로 좋아지게 되면 말을 막할 때가 있는데 그것도 조심해야겠다. 언제 어디서든 말 조심. 행동조심.

 

3. 뉴에이지 음악이나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피아노를 치고 싶어지는 때가 있다. 요새도 그런 듯. 개인적으로 스타의 연인OST를 좋아하는데-가수들이 부른 OST보단 그냥 뉴에이지풍 OST가 더 좋다.- 들으면서 자꾸 피아노 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나를 발견. 대학생때 꼭 배우겠다는 무던한 소망은 언제쯤 이루어질지.

 

4. 며칠간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었다. 젠장 이러지 말자!

 

5. 보고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 작년 반 친구들도 보고싶구.. 요새 못만났던 분들도 많이 보고싶고.-개인적으로 수원빠형누나들. 많이 보고싶네용..T_T- 정인언니랑 희연언니도 보고싶구. 진짜 머릿속에 너무 보고싶은 사람들이 많아서 일일이 열거하기가 어렵다. 우잉 보고싶어요. 다들ㅜㅜ..

 

6. 새삼 현실이 와닿는다. 고3이 두명인 집안. 기둥 두개가 날아갑니다.

 

7. 학원에서 공부하는걸 봤는데 고3을 한번 더 겪는 것 같음!! 근데 왠지 재밌을 것 같아..ㅋ 이건 모다? 어쨌든 광화문쪽으로 가고 내일부터 갑니당. 행복끝 고생시작.

 

8. 대체로 여성들의 갱년기는 언제오나요? 질문입니다<-;;

 

9. 국축갤 파란돌™ 형 글 퍼옴 수원 Out&In

Out

마토(일본 오미야)
이정수(일본 도쿄퍼플상가)
조원희(AS 모나코 입단 대기표 1번)
루카스
신영록(터키 부르사스포르)
박주성(일본 센다이)
문민귀
임요환
최창용
이원홍
안석호
황무규
최찬양
권기보
한병용
한상민

김성근
이천수(임의 탈퇴로 아직 수원소속)

In
박지영
알베스(브라질 바스코다가마)
이재성
리웨이펑(중국 선전 샹칭인)
김선일
이승원
김홍일
최재필
이길훈(광주-->수원복귀)
이상호(울산에서 FA영입)


오....예. 이상호 오면서 그래도 좀 숨통이 틔였다고들 하는데. 사실 난 울팀경기 말고 잘 못보니까.. 잘 볼 수 있는 수준도 아니고. 2군은 정리를 많이 한 상태고, 작년시즌 팀에 주축이 되어주었던 선수들도 외국으로 많이들 떠난 상태. 울산한테는 쪼꼼 미안하기도 한데 솔삐 이상호가 많이 원했(..)다니까. 주축선수들에게 줬던 연봉으로 이 선수들한테 연봉 주면 맞는다고들 그러고. 아마 조원희 떠나는게 컸다고 어떤 분이 말하더라. 음..
축구보고싶다. 잉잉 그 짜릿한 기분을 또 느끼고 싶어요. 오 진짜 요새는 너무 축구보고싶음. 작년 초에 밤에 경기장가면 되게 짜릿했었는데..

 

10. 어제 상호라 이름불리우는 최모아저씨(?)한테 전화가 왔다. 군대갔으면 다 아저씨...<- 오오 그래도 잘 살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제대하면 24살을 바라보고 있다고 악담좀 퍼부었음. 오 그럼 난 23이야???????????? 세상;;;.. 전에도 늘 말했던 거지만 주변에 한놈씩 가면 참 심심할듯. 씁.

 

11. 어떠한 사람에게 인정을 받는다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이다. 난 앞으로도 사람들이 날 편하게 느꼈으면 좋겠다. 며칠 전에 어떤 녀석한테 참 편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괜시리 기분이 좋았다.

Posted by Lovelee♪
2009. 2. 5. 18:58

짤방 협찬 그피님.. 헠헠 그피야 애정하빈다 ㅠㅠ

내가 자꾸 아챔 일정을 틀리게 적어줘서 두번은 고생했음. 미야내 그피야..

Posted by Lovelee♪
2009. 1. 27. 23:56

 

신년에만 인연을 끊은 사람이 세명이다. 괜시리 기분이 울적하다. 이번은 내가 더이상 못지낼 것 같아서 끊어버렸다. 의지로 끊은 사람이 둘 의지가 아녔지만 끊긴 사람이 한명이다.

 

내가 우스워보이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대체로 그런 생각이 들게 되는 때는 막상 내가 그 사람에게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이번에도 비슷하게 느꼈었고, 결정적으로 말 하나로 다퉜다가 내가 먼저 끊어버렸다.

 

내가 지금 무슨 얘기를 하는지도 모르겠다. 뒤죽박죽이라 뭘 정리하기도 싫고 피곤하기도 하고, 확실하게 생각한건 더이상 내가 잃은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Lovelee♪
2009. 1. 26. 02:47
겨울이라 날씨가 추웠을까
팔짱 끼는 연인들의 모습에
나의 눈이 왜 시려울까
한땐 나도 저런 때 있었다며
새로운 사람이 그리운 걸까
옛사람이 그리워 진걸까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때로는 물처럼 때로는 불처럼
진심으로 나만을 사랑할 수 있는
성숙하고 성실한 사람이라면 좋겠어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
사랑에도 연습은 있는 거기에
아주 조그만 일에도 신경을 써주는
사랑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면 좋겠어

나에겐 아픔 상처가 있는데
과거가 없는 사람은 부담스러워
한번쯤은 시련에 울었었던
눈이 고운 사람 품에 안겨서 뜨겁게 위로 받고싶어
혼자임에 지쳤던 내 모든걸
손이 고운 사람에게 맡긴 채 외로움을 잊을 수 있다면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만남 그 자체에 연연 하기보다
한번을 만나더라도
그때 분위기에 최선을 다하려는
사람이라면 좋겠어

아주 예전부터 좋아했던 노래였는데 찾은건 최근에 찾았다. 일단 음악 찾아주신 ㅇㄷ언니 ㅅㅍㅌ님 감사여.. 어제 애들 라디오 듣느라 헤매다 우연히 들었다. 음이 좋아서 좋았는데 가사도 들어보면 좋다. 이거 들어보니까 남자친구 사귀고 싶고? 암튼 그렇당. 되게 오래전 노래인 것 같아서 간만에 들으면 옛날 생각 나실 듯도^^!! 문득 눈이 고운 사람이라는 가사에서 최민호가 생각난 거면 난 덕후인걸까용..
여튼 즐감하세요!
Posted by Lovelee♪
2009. 1. 24. 10:26

 

내가 원래 쓰려고 했던 포스팅은 저게 아니다^^;;;;;;;;;;;;;;;;. 아침에 우울해서 끄적끄적.

 

저번주 수원빠정모때 쓰려고 했었던 건데 결국 일주일이 지나버렸다. 그래도 쓰겠어.ㅇㅇ

 

'어려보인다'는 말, '귀엽다'는 말(??????????????)을 가끔 들을 때마다 좋은 뜻으로 알았다. 흠 근데 막상 조금씩 지나고 보니까 신경쓰이는건 어쩔 수 없게 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 친구와 내가 같이 있을 때면 뭐랄까, 좀 이상했다. 같은 동갑인데 그 친구는 성인인 것 같고, 난 아직도 고등학생 같고? 아 물론 이건 내가 느꼈던 90%의 생각을 토대로 말하는거다. 뭐 내가 술을 못하는데 그 친구는 술을 잘하고. 그냥 그런 거에서부터 내가 내 속으로 비교하고 있구. 옷차림이나 그런 것 말이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건 열폭같다.

 

첫째들은 대체로 착한아이컴플렉스를 갖는다고 하는데, 난 그 말에 정말 맞는 것 같아서;;;;;;;; 그냥 다 잘보이고 싶다. 가끔 어떤 행동을 하고 싶어도 이런 행동 때문에 사람들이 날 우습게 생각하면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결국 안할 때도 있구.

 

노래방에서도 나랑 그 친구는 달랐다. 난 혼자 노래방을 가는걸 좋아한다. 일단 편하니까.ㅇㅇ 막 삑사리나거나 그러면 괜히 쪽팔리구 민망해서. 답답한 일 있고 그럴 땐 혼자 노래방을 가서 푸는 스타일인데, 요새는 귀찮음도 있고 그래서 잘 안간다. 당연히 나는 분위기를 잘 못띄운다. 원래 소심한 성격이기도 하고 반응 싸해질까도 걱정되구..

 

근데 그런 나에 비해서, 그 친구는 되게 분위기를 잘 띄웠다. 같은 막내인데 난 혼자서 주눅들고, 오죽하면 포즈도 엉성해서 동요부르냐는 놀림도 받았으니까. 흠.. 뭐랄까 나름 장기자랑으로 쓰려고??????????????(;) 노바디 춤같은 것두 틈틈히 연습했는데 역시 이건 집에서 가끔 쇼할때나 써야겠다 ㅇㅇ;

 

막내(????)같이 대하는 형님들이나 다른 분들의 모습이 기분 나쁘단 건 절-대 아니다! 오히려 솔직히 편하긴 했었으니까. 사실 언니 오빠들이 있었으면 하고 바랐고 바랐던 나였고 어리광도 부리고 싶었으니까.

다만 뭐랄까. 나만 어른이 되지 못하고 동떨어져있는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들고 그래서 말이다.

 

정말 가끔은 내가 덮어쓰고 있는 가면을 벗어던지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과연 벗어 던질 수 있을까. 아마 이 물음은 몇년동안 내게는 숙제가 될지도 모른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여기에 언급된 사람들을 욕하는게 아닙니당;;;;;;^_ㅠ 자아성찰해봐써여. 글구 막내동생취급(?) 해 주시는 것도 좋다눙. 나쁘다고 말한거 아니라눙 ㅇㅇ..

Posted by Lovelee♪
2009. 1. 24. 09:49

 

'믿음'인 것 같다. 정말 서로 믿지 못하면 어떤 한 사람과 한 사람의 관계는 이루어질 수 없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난 왠만한 사실이 아닌 이상 사람을 믿으려고 하고, 또 노력하고 있다.

 

정말인지, 아니면 단순한 허위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모르겠다, 난 믿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상황들이 좀 무섭기도 하구. 조금이라도 일이 잘 풀렸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있고-.

 

별 다툼없이 잘 살아왔던 엄마아빠. 그래서 그런지 지금 이 상황이 당황스럽다. 싸우는 목소리를 들으며 아침을 맞았을 땐, 다른 하루보다 조금 더 심난한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듯도.

 

 

Posted by Lovelee♪
2009. 1. 21. 21:48

 

뭐하고 살았나요 라고 물어보시면 잠수와 나가기를 반복하면서 살았어요라고 말하겠네여.ㅋㅋㅋ 저번주는 정말 바빴고 저저번주도 좀 바빴던 것 같구. 머 당분간은 어디 나갈 일 없이 집에만 진득하게 붙어있을듯. 훗 집이 편하네여.

 

특히나 저번주말 가까워오면서 갑자기 일정이 급빡빡해지는 바람에 한동안 힘들었었음. 킁. 무려 금요일날은 서울을 휘돌았네여 ㅋ_ㅋ;;; 당분간은 정말 왠만하면 안나가야지. 근데 집에 있다보니까 살만 쪄서 이제 간간히 운동도 하려구 하구여. 진짜 조금이라두 해야지ㅠㅠㅠㅠㅠ

 

샤덕포스는 여전하네여. 덕후삘이 너무 심하게 난다는게 문제지만!!!

 

아무튼 간만에 블로그오니까 좋네여 다시 영업 들어갑니다(!)

Posted by Lovelee♪
2009. 1. 10. 11:40

홈에 계정주소 넣으려고 사진 올려봤음. 좋아하는 아이돌들?!'ㅅ'

Posted by Lovelee♪
2009. 1. 4. 16:32

 

아니요,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

Posted by Lov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