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Routine♪/끄적끄적끄적'에 해당되는 글 9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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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8.11.07 질풍노도의 시기입니다. 4
  4. 2008.11.05 도대체 누가 누구한테 조언하겠다는건지. 8
  5. 2008.11.04 Cold heart baby 10
  6. 2008.11.03 후회하지 않을 시간을 보내자. 14
  7. 2008.10.31 금요일은 잡생각이 많아지는 날. 4
  8. 2008.10.31 연애능숙도! 10
  9. 2008.10.30 수니들의 수다 2
  10. 2008.10.30 어제는 2
2008. 11. 13. 20:00

 

가 올해 수능 필체확인 문구였습니다'ㅅ'

 

실감은 안난다. 원체 놀은 것(-_-)도 있고, 재수생이라는 타이틀이라는게 없어서 그런지 감도 안나고 실감도 안나고... 안막히는 줄 알았는데 다시 꽤 막혀가는 길때문에 조금은 고생고생..

 

언어는 시간분배 잘못해서 마지막에 두지문 정도 찍었다. 으악 전엔 20분 남겨놓고 다 풀었는데 역시 공부 안하니까 실력이 확 드러나는구나.. 헐. 수학은 작년도 gg 올해도 gg 그러므로 패스. 외궈도 조절 못하구 사탐은 그냥... 공부 다시해야겠다 정도?ㅋㅋㅋㅋ

 

올해로 끝나지 않다는 것에 대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겨울동안에 기초 단단히 다져야겠다는 생각이 모락모락 든다. 이 마음가짐 끝까지 가자.ㅋㅋㅋㅋ ㅠ.ㅠ

Posted by Lovelee♪
2008. 11. 12. 16:55

원래 내년에 보는거로 예정하긴 했지만, 실력확인할겸 겸사겸사 수능보러 가기로 했다. 생각보다 많이 놀았긴 해서 기대는 안하고 있지만.. 그래도 점수가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으면 하고 바랄뿐이고~

 

확실히 피본 애들이 많아서 그런가... 재수생도 많더라. 부천에서 나름 잘한다고 소문났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 이하의 진학율을 보이고.. 성적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지 작년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민망해서 그냥 수험표만 받고 오려고 했는데 체육관 앞에서 지현이랑 혜승이랑 만나서 수다떨고 옆에 철이도 있어서 막 간만에 여고생 수다실력 좀 발휘를... 쟈니스에 아직도 푹 빠져있는 혜승이와 샤이니에 푹 빠져있는 나는 서로 아이돌 없으면 시체라는 말을 주고받곤 했지..;

 

시험볼 곳은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 작년에 봤던 상일고등학교랑 얼마 차이가 안난다. 비슷한 거리를 또 가야한다니 조금은 골치가 아프긴 하지만.. 으윽. 내일은 뭐입고 가야할지 고민을 해봐야겠다.

 

과거를 먹고 살아가는 나는 오늘도 작년 이맘때가 많이 생각난다. 혼자서 상일고 갔다가 반 친구인 선미를 보고, 무지 뻘쭘했지만; 새로 지은 학교라 블링블링한 상일고등학교는 좋았는데, 부천정산은 어떨지 궁금하게도 하다. 작년에 귤을 오물오물 먹으면서 버스탔던 기억이...:D

 

회사갔더니 왜왔냐고들(...-_- 괜히왔다)하셔서 앞으로의 계획들을 조금 적어봤는데 이렇게 될진 모르겠다; 되도록 노력해야겠지만. 일단 다시 감을 잡는게 중요하다. 정말 정말 힘내자.

Posted by Lovelee♪
2008. 11. 7. 10:06

 

쌓인 스트레스를 풀 때 대체로 나는 운다. 울다 지치면 잔다. 몸이 불어있고 눈이 탱탱 부을때까지 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공부할 시기에 울게되면 그게 악순환이 될 수 있다. 작년에 내가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재수할 때에 스트레스 풀기는 '울기'가 아닌 다른 것을 찾아야한다.

 

걸리는 일들이 하나씩 쌓이다보니까 스트레스가 되었나보다. 계속 마음에 뭔가 꺼림칙한 구석이 있는 것이.. 뭔가 해결 못한 일이 있을 때 생기는 이 현상을 보아하니 요새도 그런 듯.

 

좀 극단적이게 말하자면 한 며칠은 앓고싶다. 회사도 안나오고 머릿속이 텅 빈 상태에서 딱 며칠간만 있고 싶다. 그 상태를 계속 하고싶다는 후유증이 있을 수 있겠지만, 마음속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버리고 싶달까? 답답하고 꽉 막힌 느낌이 들거든 진짜로.

 

어리광일지도 모르겠다. 되게 철이 없는 사람이 나라서..'_' 하지만 피할 생각은 없다. 수능이나, 그 외의 다른 것들 모두 다. 하지만 조금 지친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니 난 뭐 수능 보지도 않았는데 지친대?(엄연히 말하자면 작년에 보긴 봤구나.) 뭐 어쨋든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랬고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아서.

 

어제는 그래서 진짜 돈을 마음껏 썼다. 돈을 채워넣어야하는 스트레스가 있어서 그거때문에 자꾸 강박관념이 생기다보니까 힘들더라. 점심때도 김치우동이랑 치즈김밥 우걱우걱 갑자기 오렌지쥬스 땡겨서 중간페트 5분만에 꿀꺽<- 집에 올땐 닭꼬치 먹고. 파리바게트 슈크림까지!(와 근데 진짜 맛있더라. 느끼하지도 않아!) 루형님이 주신 자두랑 밥도 꼭꼭 씹어서 먹고 어젠 정말 배불러서 좋았던 하루랄까;

 

루형님이 자두 주신대서 근처 중앙공원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참 오랜만에 온 기분이 들더라. 하긴 진짜 오랜만이였지. 작년에 애들이랑 놀 때 이후론 아예 안왔었으니까. 넷이 함께한 기억은 없지만 공원을 사이에 끼고 옆 아파트에 살았던 현명이와 나는 무던히도 자주 만났었다. 처음 만나게 된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꽤나 돈독한 사이여서 현명이가 사는 집인 포도마을쪽의 정류장에서 버스를 내려주면 내가 사는 집인 미리내마을쪽 공원까지 날 데려다 줬기도 했다. 피구를 좋아하던 녀석과 내가 그 곳에서 공놀이를 하기도 했고, 또 다른 친구인 주연이를 만나러 공원서부터 밍기적밍기적 걸어갈 때도 있었고. 간만에 공원에 오니까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센치한 기분을 막막 풍기면서 걷다가 루형님한테 자두 받고.(자두가 진짜 맛있었다. 가족들 다 엄지손가락을 들었을 정도!) 루형님 고맙습니다.(__)

 

어쨋든 질풍노도의 시기인 듯 하다. 가까운 곳에서 하는 인천전도 그닥 끌리지 않아 집에 있을 듯 싶다. 솔직히 그 날 가서 헤헤 웃지도 못할 것 같고, 가기도 싫어서.. 우승하게 된다면 더할 나위없이 기쁘면서도 안타깝겠지만, 어쩌겠는가. 그냥 그날은 집에 있을래. 있고 싶다. 얼른 기분이 나아졌으면 좋겠다. 언제나 생각하는 거지만 기분이 가라앉는건 나에게나, 남에게나 좋지는 않은 것 같다.

Posted by Lovelee♪
2008. 11. 5. 13:11

 

오늘의 나를 보며 실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리고 유치하다 내가 정말. 코코마 스무살은 아직 어리네요.

Posted by Lovelee♪
2008. 11. 4. 21:17

 

냉철하게 봅시다. 감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

(제목과 내용은 무관. 갑자기 아미고 가사가 생각나서..<-)

Posted by Lovelee♪
2008. 11. 3. 18:03

 

재도전. 마인드컨트롤과 의지. 힘들겠지만 힘내자. 그동안 샤이니랑 수원은 바이바이.

솔까말 내가 공부 안한다고 샤이니가 날 먹여살리냐 축구가 날 먹여살리냐-.-

넴넴 이제 정신좀 차리길!! ㅇㅇ

 

※ 그렇다고 샤이니포스팅이나 수원포스팅이 안올라가는건 아님. 으하하

 

Posted by Lovelee♪
2008. 10. 31. 15:57

 

벌써 3주짼가. 이러는 것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생각하고 있음. 넴넴 왠지 모르게 금요일은 이상하게시리 기분이 착 가라앉아서(이유가 있을때도 있지만 없을때도 있고 해서) 왜그러는지도 잘 모르겠고~ 뭐 오늘은 생각해 볼만한 일이 있었으니까;

 

조금 심각한 얘기를 할 때, 처음엔 감정이 격했다 몇시간 지나면 금방 사그라들곤 한다. 절친한 친구인 유진이한테도 이런 적이 몇번 있었다. 결국 나중엔 화는 나는데 늦게 말할 수가 없어 속만 삭히는 상황이었었구... 그냥 난 내가 할 말을 상대에게 똑바로 했으면 좋겠다. 매번 망설이고 우물쭈물.. 난 나한테 뭐 화난거 있으면 바로 얘기해달라고 했는데 정작 난 제대로 얘기를 못하는 것 같다.

 

회사 야유회라 우리 부서에도 나 포함 네명밖에 없어서 심심했다. 뭐할까 고민하다가 샤이니 영상봤는데; 엠카 순위소개 영상보고 자지러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탬 왤케 귀엽냐며... 애가 동글동글동글 아침에 전산실 온 선미랑 네이트온으로 둘이서 난리를...ㅇㅇ 종현이가 리드보컬인줄 알았는데 아니래서 조금 놀랬다; 선미 말로는 온유가 리드보컬이라던데 <너 아니면 안되는 걸>에서는 종현이 파트가 훨씬 많아서..; 그리고 음성같은 것도 뭐랄까 높은 음 많이 잡고... 아 온유파트부분이 좋긴 하다. 그 머랄까 이 파트 누가 불렀나 했는데 온유가 불렀구나....'_' 무튼 종현이 목소리 새되는 목소리 같으면서도 은근히 좋던데; 뭐 그렇다고..

 

먹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오늘은 뚜레쥬르서 슈크림하고 쪼그만 빵같은거하고 애플파이 사와서 우걱우걱. 아침 점심 못먹구서 일케 먹는것도 몇번짼지... 본사언니 본사 들어가고나서는 쭉 그런 것 같다. 점심을 먹어야되는데 오늘같은 경우는 귀찮고 움직이기도 싫고.. 그래도 밥은 꼬박 먹어야겠다.ㅠ 이러니까 더 살찌는 기분.

Posted by Lovelee♪
2008. 10. 31. 14:33

 

해보고싶으신 분들은 여기

 

 


"박혜*" 님의 점수는 850점 입니다.




애정인지력 210점
25 %
감정제어력 70점
8 %
긍적적낙관력 120점
14 %
연애공감력 250점
29 %
관계유지력 200점
24 %
합계 850점


애정인지력 A 등급 당신은 자신의 능력을 잘 알고 있습니다.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표현 할 수 있는 당신의 인지력은 최고입니다.
감정제어력 C 등급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당신! 재미는 있지만 금방 지칩니다.
교제 초기에만 상대방의 화냄과 삐짐을 받아주는 당신… 연애감정을 잘 컨트롤하여 오랜기간 사귈 수 있는 사람인지 잘 판단하세요
긍적적낙관력 B 등급 비관적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행동하기 전에 이것저것 고민해 버리는 성향입니다.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때로는 대담하게 행동하세요.
연애공감력 A 등급 당신은 표정이나 행동만으로 그(그녀)의 기분을 알수 있습니다.상대의 태도가 갑자기 바뀌어도, 위기를 기회로 잘 받아 넘길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관계유지력 A 등급 싸움을 부추기거나 상대를 불안하게 하는 말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항상 두 사람의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당신은 연애의 달인 입니다


애정인지력? 자신이 누구를 좋아하는가 깨닫기 위한 능력. 「그 사람은 좋아한다」라고 하는 기분이 들었을 때로부터, 연애는 시작된 것 입니다.
감정제어력? 너무 정열적이면 아무리 좋아하는 상대라도 상대방이 탁구공처럼 튕겨 나갑니다. 자신의 감정을 잘 정리해 상대방에게 전하세요 연애에 냉정한 판단력은 필수사항입니다.
긍적적낙관력? 「해 보지 않고서는 모른다」,「어떻게든 되겠지.. 이러한 느긋한 마음이, 사랑의 시작에는 필요합니다. 「차이면 어떻게 하지?」 이런 고민하지 말고 ,우선 행동으로 사랑을 시작하세요
관계유지력? 연애를 지속시키고 발전시킬수 있는 능력,둘 사이에 문제가 발생했을 대 적절한 대응을 취할 수 있을지?? 핵심이 관계유지력에 있습니다.
연애공감력? 그(그녀)의 기분을 눈치채는 능력.지금, 어떤 기분으로 있는지? 어떤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이런 것을 잘 파악하면 연애의 마라톤에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Posted by Lovelee♪
2008. 10. 30. 09:52

 

는 참 재밌습니다. 으핳핳. 강남역에서 3007번 기다리고 있는데 3001번 줄에 있는 소라언니랑 희연언니를 만나서(집에 올때 완두콩님하고 정미언니한테 이 얘기 하다갘ㅋㅋㅋㅋ 3700번과 3100번이라고 또 그랬음; 아 왜 자꾸 까먹지;;)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결국 화제는 아이돌로 넘어가고!! 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어제 엄청 웃었다; 샤이니부터 시작해서 에쎔 아이돌하고 일본 아이돌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일본 아이돌 얘기를 할땐 난 정말 이름들밖에 몰라서 눈만 깜박깜박... 하지만 영 일본 아이돌한테는 안끌리던데 난..<- 뭐 어쨋든 사생얘기도 나왔는데 역시 희연언니 말대로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건 사생애들 다이어리 보는거라규.. 올때 정말 셋이서 폭소하고 앞사람한테 조금 조용히해달라는 소리까지 들었음. 여자 셋이 있을땐 접시가 깨진다는 말이 실감났었다.

 

아 경기보다가 바로 옆에서 정미언니를 만나서ㅋㅋㅋㅋㅋㅋ 난 진짜 설마설마 했는데(게다가 정미언니는 w석 보니까) 정말 맞는거라..ㅋㅋㅋㅋ 둘이 껴안고 정말 난리를;; 경기도 같이보고 담요도 두르고 완두콩님이랑 셋이서 집에 왔는데 역시 정미언니의 촌철살인같은 말은 와 진짜 올때도 엄청 웃었다. 완두콩님하고 말싸움할때 난 옆에서 웃기만... 으캬캬 퐝전 갔다오고 난 다음날 시험본 완두콩님 시험 성적이 100점이라길래 정미언니가 500점 만점에 100점 아냐? 이러고 덧붙여서 2pm의 10점 만점의 10점 개사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너무 재밌어서;; 오늘 정미언니랑 약속잡고 그러고 집에 왔다. 이때는 정말 재밌었어요 갈때와 올때 버스 안.

Posted by Lovelee♪
2008. 10. 30. 09:21

 

못먹고 속상하고 돈도 없던 날.. 아침에 지갑놓고와서 허둥지둥... 집에서 찾긴 찾았는데 내 연간권!!!!!!!!!!!!!!!!! 엉어어엉엉 아침부터 정줄 놓고 살아서 헬프미 문자 때리고.. 머 결국 완두콩님이 도움(!)을 줬지만..

 

넴 그러구서 연간권 빌릴사람 찾으려고 회사에서 인터넷을 딱 켰더니 후덜덜덜더러;ㅁ;ㅁ;ㅁ; 안되는 것이였다. 회사 단체로 인터넷이 끊긴건지... 사원님이 열심히 고쳐보셨는데 결국 안되구 난 카드놀이로 아침을 맞았다.

 

말일이고 또 은근히 할 것도 많아서 문구점에서 온 청구 내역하고 내가 쓴 주문 내역을 확인해보는데... 헐; 이거 왜이렇게 안맞는게 많지.. 일단 가격이 좀 많이 차이가 나고... 일단 내 기억으론 커피나 차종류는 전화로 시킨게 아니었는데 말이지. 이번달만 오백만원... 헐;;;;;;; 이번달 주문량이 많긴 했는데 그정도였던 것이었던가..;ㅁ;

 

그러구서 경기장가서 경기보는데 종료 1분전 골로 북패한테 지고...ㅋ 우린 3위고.....ㅋ 빅버드를 와주신(표 팔아주신) 신주장형님께 소라언니와 나는 '2등이라 좋은가여!!!!!'(맞나?;)를 외치곤 했지..

 

집에 오는데 7000번 버스 한번 놓치고.. 7001번 버스 타서 가는데 사당에 너무 늦게 도착한거라... 부천에 11시 45분에 왔는데 그 와중에 난 국수를 말아먹겠다고...ㅋㅋㅋㅋ 하지만 오늘 국수집 문 닫았고.......; 우여곡절끝에 집에 왔는데 아빠는 기분이 저조해서 건드리면 안되는 분위기... 절편 기대했는데 절편은 없고 ㅠ 새벽에 라면끓여먹고 ....... 그 와중에 배송된 옷 입어봤는데 살 빼야될 것 같고..........

 

하루가 뭐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읭읭읭읭 먼가 안좋은 일들만 몰아서 왕창 일어났다. 전남전 이길까... 엉엉 답이 뻔히 나오는 질문을 왜 고민하니 쳇. (답: 이겨도 정규리그 우승은 못한다.)

Posted by Lovelee♪